타인의 현금 결제 기록을 자신의 것으로 돌려 현금영수증 처리한 전남 여수시 공무원들이 검찰로 넘겨졌다.여수경찰서는 공전자기록위작 혐의를 받는 여수시 공무원 A씨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여수시 한
친환경쌀인 '대숲맑은 담양쌀'이 서울 지역 학교급식으로 공급된다.담양군은 8일 "대숲맑은 담양쌀이 서울 성동구 학교급식으로 선정돼 다음달부터 2년 동안 일선 초·중·고등학교에 공급된다"고 밝혔다.성동구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 61개교에 친환경
화순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이 올해 누적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8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개설한 화순팜이 인기를 모으면서 올해 누적 매출 10억3000만원(1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5억8000만원 대비 77.5
임직원 승진 명목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던 광주 모 단위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이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를 받는 지역 모 단위농협 A조합장과 임직원 3명 등 총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A조합장은 지인이
나라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운 6·25 참전용사들. 이들은 대부분 평균 연령이 80~90세로 각종 지병과 싸우며 생과 사를 넘나드는 경계선에 놓여있다.각 지자체가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조례를 제정해 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지만 너무 인색하고 생색내기 수준이라는 지
전남도가 민간에서 만들고 가꾼 예쁜 정원을 찾아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우수자원은 민간정원으로 발굴하기 위한 2024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5회차를 맞는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개인 정원과 카페 등 생활권 정원 2개 부문으로 진행된
광주 인공지능(AI) 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 공사가 일부 시공업체의 중도 포기로 차질이 우려된 가운데 광주시가 중요한 공정에 참여할 업체와 직접계약을 통해 공사를 지속한다.7일 광주시에 따르면 북구 오룡동 인공지능산업융합집적단지 부지에 9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1
"아이들이 먹는 것이니 좋은 놈으로 주쇼."광주 동구 충장동 80대 A씨는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지난 2일 지역 어린이집 11곳에 간식꾸러미 600개를 전달했다.A씨는 "아이들이 밝게 웃을 수 있는, 미소 짓는 아름다운 세상을 바란다"며 지난해부터 간식을
광주 광산경찰서는 7일 흉기로 모친을 협박한 40대 여성 A씨를 특수존속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광주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은행 대출 문제로 B씨를 협박한 것으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가상현실게임이 삭제 조치됐다. 이 게임은 부산의 초등학생이 발견해 광주시에 제보한 것으로 파악됐다.광주시는 5·18역사 교육의 성과로 보고 교육강화와 함께 초등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7일 광주시에 따르면, 부산의 초등학교
내시경 수술 과정에서 전신마취 환자가 입은 화상과 관련해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의사가 무죄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박현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의사 A(44)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9년 5월 30일 오후 광주
유령업체를 설립하거나 사업주들과 짜고 가짜직원 고용 사실을 꾸며내 30억 대 고용보조금·실업급여를 빼돌린 브로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박현 부장판사는 사기와 보조금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브로커 A(43)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7일
전남도가 연간 3조 원, 세계 3대 소비처로 성장한 국내 커피시장을 노리고 국제공동연구 등 K(케이)-커피 선점에 나섰다.7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내 음료류 판매액 1위는 커피류로, 시장 규모가 연간 3조1000억 원대에 이른다. 33%의 점유율로, 2위 탄산음료를 9%
일부 5·18민주화운동 공법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된 국가보조금 유용 의혹에 대해 국가보훈부가 대체로 사실이라고 결론냈다. 해당 단체들은 사실관계가 일부 어긋난다며 이의 신청을 앞두고 있다.7일 보훈부 등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부상자회)와 5·18민주화운동공로
광주본부세관은 7일 가상자산을 이용해 2500억원대의 환치기를 일삼은 중국교포 2명, 한국인 1명 등 3명을 적발해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광주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K-의류·화장품을 구매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들의 물품 대금을 국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