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에게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구형했다.2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서거석 교육감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
정읍시가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와 함께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제도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보조금 지급 대상이 아닌 차량에 주유하거나 외상 후 일괄 결제, 허위 결제 등으로 주유량을 부풀려 보조금을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를 저렴한 가격에 해주겠다는 거짓말로 공사비를 챙긴 후 정작 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5단독(판사 박상곤)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피해자 B씨에게 아파
전북 완주에서 25t 트럭이 앞서가던 차량 5대를 연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완주경찰서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13분께 완주군 소양면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25t 트럭이 주행 중이던 아반떼, 1t 트럭 등 차량 5대를 추돌했다
해상풍력터빈 실증기술 개발 사업비를 뜯어내고 연구원들의 연구비를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이장호 전북 군산대학교 총장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 인정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2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장호 군산대 총장에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했다는 착각으로 화가 나 아내를 살해한 7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장성민)는 28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70대)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9월25일 오전 4시께 전북 군산시 조촌동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7주차(지난 17~23일) 하수(下水) 샘플에서 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검출은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의 일환으로 확인된 것으로, 이는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을 조기에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지역업체 우선 계약으로 지역 건설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기준으로 수의계약 발주 공사 925건 중 98.9%인 915건을 지역업체와 계약했다.지역업체 목록을 익산시 전 부서에 제공하고,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적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전주시 서서학동 일대 마을을 찾아 노인과 한부모 세대 등 취약계층 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연탄 배달에는 양종철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과 직원 가족 86명이 참여했다.전북대병원은 2012년부터 매년
전북 순창군이 '2025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내년도 노인일자리는 당초 목표치인 3000개를 훌쩍 넘는 역대 최대인 3380개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당시인 2022년 1281개에 비해 2.6배가 증가한 수치다
전북 완주군이 제26회 전북환경대청상 행정환경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24일 군에 따르면 전북환경대청상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호에 공헌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환경대청상 제전위원회(위원장 이희두)가 주최하고, NGO환경문제연구소와 사단법인 한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며느리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9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95)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월18일 전북 전주시에 있는 자택에서 며느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통합 시군 조례'를 제정, 도민설명회를 가진 가운데 완주군의회가 거세게 반발했다.완주군의회는 21일 성명서를 내고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통합은 민간 차원에서 주도해야 한다고 매번 강조해왔다"면서 "지난 19일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 시군 상생발전에
전북특별자치도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2024 호남권 관광설명회'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서울과 수도권의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광주, 전남의 매력을 알리고, 호남권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북 전주의 육군35사단 임실 이전 당시 기존 35사단 부지의 개발이익금을 임실군이 배분받기로 했던 협의 내용을 근거로 임실군의회가 전주시를 향해 빠른 정산을 촉구하고 나섰다.임실군의회는 전날 열린 제342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에코시티 개발이익금 정산 촉구 결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