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전국 75개 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장 단위 기상재해 예측 정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농장별(30×30m) 지형에 따른 기상 특성과 재배 작목의 생육 특성을 고려해 기상재해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피해를 줄이는 대응 방
전북자치도 국립군산대학교가 11일 오전 BTL 2차 생활관(황룡관, 나래관) 개관식을 가졌다.이 행사에는 이장호 총장과 보직교수, TFT 위원, 학생생활관 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이뤄졌다.신축 생활관은 2020
국내 여자 프로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 4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전 여자 프로배구 선수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연락이 닿질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4·10 국회의원 선거를 30일 앞두고 전북 전주병 지역구는 기호 1번인 더불어민주당과 2번 국민의힘, 3번이 유력한 녹색정의당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전통적 민주당 텃밭답게 민주당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아직까지 후보를 확정하지 못한 채
4·10 국회의원 선거를 30일 앞두고 전북 전주을 지역구는 다자구도로 대진표가 확정됐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이 강세인 전북 중에서도 과거 여당 후보가 당선됐고 지난 보궐선거에서는 진보당이 차지하는 이변도 연출되면서 사실상 전북정치 1번지인 전주을이 전북 내 최대 격전지로
전북 고창의 벚꽃명소인 석정지구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2회 고창 벚꽃 축제'가 열린다. 고창 벚꽃축제는 지난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봄맞이 특별 이벤트 성격으로 열렸었다.당시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성공적인 축제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해 전북대 의과대 교수들과 전북대병원 소속 교수들도 집단행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전북대의대 및 전북대병원 소속 교수들의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의 일방적이고 비민주적인 의료정책 추진으로 인해 학생과 전공의들의 휴학 및 사직
전북 남원에서 상품권을 미끼로 수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혐의로 A(40대)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고소장에는 A씨가 상품권을 미끼로 투자금을 모아 13명의 피해자를 상대로 수억
민주당의 전 정읍지역위원장을 지냈던 장기철 전 위원장이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윤준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밝힌 지지선언에 대한 동기가 물리적인 사실관계와 부합되지 않아 지지선언의 순수성을 놓고 논란이 생겼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장기
전북 익산시의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냈다.7일 원광대에 따르면 의대 교수들은 지난 6일 저녁 성명서를 내고 “제자들이 휴학과 사직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리게 된 것은 총선에 눈이 멀어 국민 건강을 내팽개
"농업인 농지 공급 강화를 위해 올해 농지은행 사업에 작년보다 455억원(20.3%) 증액한 2246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1990년부터 시작한 농지은행 사업은 세부 성장단계(진입·성장·전업·은퇴)별로 청년 농업인의 경영 규모 확대 및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벌써부터 혼탁 조짐을 보이고 있다.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4·10 총선과 관련해 15건, 22명을 대상으로 선거사건을 수사 중이다.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8건 14명으로 가장 많고 여론조작이 4건 5명, 기타 3건 3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해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가운데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 준비를 마쳤다.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5일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업무개시명령에 불복해 위반 사항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되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라며 "전북지역 전공의들에 대
전북자치도 군산의료원이 신규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고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의료원에 따르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신경외과, 안과, 응급의학과 분야에 6명의 의료진을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했다.신경외과 분야에서 합류한 윤수한 과장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차전지·방산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냈다.전북자치도는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전북자치도는 ‘첨단 재생 바이오 의약품 기반 글로벌 생명경제 혁신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