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비방하는 악성 게시글·댓글에 대해 엄정 조치를 밝힌 가운데 전북경찰도 악성 게시글 수사에 착수했다.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악성 게시글 3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전북 남원시가 내년부터 국방의 의무를 이행코자 군에 입대하는 시민들에게 입영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입영(소집) 예정인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신청일 기준 남원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시민이다.신청은 입영통지서 수령일로부터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했다.이번 보고회는 국토교통부 승인 신청을 앞두고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 방안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보고회에선 ▲스마트 인프라 구축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남성을 유인해 음주운전을 하게 한 뒤 고의 사고로 합의금을 뜯어낸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정재익)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공동감금) 등 혐의로 A(20)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B(25)씨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충돌 사고로 인해 177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가운데 전남도 이외 지역의 비행기 탑승자는 전북특별자치도민이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해당 사고 비행기에는 전북도민 6명이 탑승
다른 폭력조직원과 시비가 붙자 조직원들을 대동해 위력을 과시한 폭력조직원들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도형)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등 혐의로 기소된 폭력조직원 A(31)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B(2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가 오는 30일 부안영상테마파크 주차장에서 격포 관광개발사업 진입도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0년 9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4년간의 인허가 절차를 거쳤다.이어 지난 8월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난 2월 전북 정읍의 사료공장에서 발생한 파쇄기 끼임 사망사고에 대해 노동당국이 사업장 대표 등을 검찰에 넘겼다.이 곳은 5인 이상 사업장이다. 이번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적용 사례는 지난 1월27일 적용 대상 사업장이 5인 이상 규모로 확대된 이후 전북 지역에서
전북 순창군이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청년층 유입을 위해 내년부터 기존 500만원의 결혼장려금을 1000만원으로 두배 상향한다.현재 전북자치도 내에서 1000만원의 결혼장려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김제시, 장수군에 이어 순창군이 세 번째로 도내는 물론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
생활고를 이유로 아들을 살해한 4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보영)는 살인 혐의로 A(40대·여)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밤 김제시 부량면의 한 농로에서 자신의 아들 B(12)군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전북 임실군의 대표 특산물이 된 임실N치즈, '임실치즈의 아버지'라 故지정환 신부의 고국인 벨기에의 브루노 얀스 주한대사가 임실군을 찾아 우호관계를 더욱 튼튼히 했다.19일 임실군에 따르면 전날 브루노 얀스 주한 벨기에 대사과 미킬 클레만스 외교관 일행이 임실군을 방문
전남북 서해안 시군을 잇는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창군의회는 18일 열린 제312회 정례회 제9차 본회의를 통해 '새만금~목포 서해안 철도-국가철도망노선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지난 11월 초 충청·경기 지역에 서
19일 오전 8시34분께 전북 정읍시 북면에 위치한 산업단지 내 한 글리세린 제조 화학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글리세린 제조를 위해 쓰이는 순도 35%의 염산이 약 10t 가량 누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방제 작업에 나섰다
만취한 채 음주운전을 하다 도롯가에 서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도망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김미경)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위험운전치사),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부안군 주산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돼 정밀조사에 들어갔다.이 육용오리 농장은 도축장 출하를 위한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전북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