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에서 안전조치 미이행으로 사망사고를 일으킨 업체 대표이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는 지난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대표이사에 대한 책임을 묻는 전북 첫 사례다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김창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전북도교육청은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를 완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21일 '유보통합 관리 일원화 추진단(이하 추진단)' 발족식 및 1차 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박주용 부교육감을 단장, 김숙 교육국장이 부단장을 맡아 도교육청의 유아교육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를 위한 전국 대학의 수요조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전북 의료계가 반박하는 세미나를 열었다.전북의사회와 올바른 의료 정책을 위한 의사들의 모임(올의모)은 21일 전주시 완산구 이중본에서 20여명의 의사들이 모여 '의대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회생에 대
전북에 1조원 규모의 전북국제금융센터, 컨벤션·호텔 등 금융인프라와 디지털생태계 조성을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디지털혁신센터가 들어선다. 전북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주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아토리서치㈜,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전북신용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자산을 무료로 나눠주는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식품연구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연구원, 아이엠시티, 인스마트 등 지
전북 정읍시에서 럼피스킨 의심 소가 발견돼 방역본부가 정밀검사를 의뢰했다.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읍시 칠보면의 한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발생했다.해당 농가는 60마리의 한우를 사육 중이다.이번 의사환축은 도 방역본부가 전화예찰 중 의심축을 발견해 가축방역관
전북에 최대 16㎝에 눈이 내리면서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지난 1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전북 주요 지점에 대한 적설량은 무주 덕유산 15.3㎝, 순창 복흥 10.5㎝, 임실 강진면 10.2㎝, 장수 7.8㎝, 진안 주천 7.4㎝, 남원 5.0㎝, 익산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의 운명이 대법원으로 넘어갔다.18일 전주지법 등에 따르면 법원에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1·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 시장에 대한 상고장이 지난 16일 오후 접수됐다.이 시장 측 법률대리인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 서비스업(건물관리·음식업)을 위한 재해사례 중심 위험성평가 실행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군산지청에 따르면 서비스업에서 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작업의 위험성평가를 사업주가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마련했다.그간 고용노동부는 여러
전북 익산시가 수도 계량기 무선 원격검침을 도입해 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혁신 시대를 맞이했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수도사용료 고지에 무선 원격검침을 활용한 부과를 했다.이를 위해 2020년부터 3년간 환경부 국비 지원을 받아 총 88억원을 투
최근 초·중학생들이 사이에서 일명 '당근칼'이 유행하자 전북도교육청이 소지 금지에 나섰다.전북교육청은 도내 초·중학교,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만 14세 미만의 학생들이 모형칼 구입·소지를 하지 않도록 학생 안전교육과 학부모 안내’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16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6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전북지역에서 3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교시 기준 전주지구의 수험장 3곳에서 부정행위자가 적발돼 모두 퇴실 조처됐다.먼저 휴대전화를 소지한 수험생이 귀가 조처됐다. 당
전북 전주시가 민선 8기 최우선 과제로 삼은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한 방안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도내 주요 연구기관, 대학, 기업들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14일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대회의실에서 김인태 전주 부시장과 송준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
전북도가 14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를 만나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이날 국회를 찾은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은 홍 원내대표와 면담을 갖고 범도민 111만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 전달과 함께 조속한
전북 고창군 해리면에서 또 다시 럼피스킨 의심 소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비상이다.1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 정밀검사반은 럼피스킨 예찰도 중 고창군 해리면의 한우농가에서 피부 병변 등 소를 발견했다.해당 농가는 38마리의 소를 사육 중으로 고창 해리면 2차 발생농가와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