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를 흉기로 찌른 50대가 도주 2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붙잡았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54분께 정읍시 연지동의 한 도로에서 B(40)씨와 C(37·여)씨를 흉기로 찌른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대전~통영 고속도로 덕유산(대전 방향) 휴게소에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고 오는 4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구축한 수소충전소는 전북본부 관내에서 처음으로 개장되며,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전북본부는 정식
경찰이 허위학력 기재 의혹을 받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소환해 조사를 하고 있다.2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최 시장을 불러 조사를 하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 당시 선거 공보물 등에 학력을 허위로 기재
전북 전주시는 시민의 쉼터 역할을 해왔던 숲속도서관인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을 숲 특화 도서관으로 다시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은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붕입면과 단열창호를 변경하고, 노후화된 건물을 개선하기 위해 목재를 변경해 새롭게 단장했다.
아이 낳은 지역 만들기에 나선 전북도가 정작 임산부에게 제공하는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예산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1)은 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전라북도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임산부들
전북 군산에 위치한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을 놓고 미 공군과 경찰이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미 공군 측은 "한국 경찰과 공조를 하고 있다"라는 입장이지만, 경찰은 "미 공군으로부터 공조 수사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미 공군 측의 발언을 일축
올해 상반기 전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상자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전북경찰청은 올해 상반기(1~6월)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2% 감소한 78명으로, 역대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
무면허 뺑소니 사고를 낸 전직 총경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가운데 경찰이 조사 과정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9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직 총경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시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사거리에서 자신의 BMW 차량을
세계적 희귀 버섯인 ‘댕구알 버섯’이 전북 남원시 산내면 일원에서 9년 연속으로 발견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시는 지리산 자락에서 15년째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주지환 씨가 지름 15~20cm 크기의 댕구알버섯 2개를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주씨에 따르면 지난 201
경찰이 무면허 상태로 뺑소니 사고를 낸 전직 총경을 조사한 담당수사관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전북경찰청은 전주덕진경찰서 소속 A경위를 직무고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전직 총경 B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시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한 사거리에서 무면허 상태로
대낮에 무면허 뺑소니 교통사고를 낸 것도 모자라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전직 총경이 검찰에 넘겨졌다.전북경찰청은 전직 총경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과 무면허운전,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지인 B씨를 범인
전북 익산시의회가 해외연수 의혹을 제기한 진보당 익산시지역위원회와의 충돌을 예고하고 있다.익산시의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진보당 익산지역위에 대한 법적 조치 등에 나설 계획임을 시사했다.앞서 지난 25일 진
전북 김제지역에서 개 도축장으로 추정되는 축사가 김제시와 동물단체에 의해 적발됐다.동물보호단체 '어독스'에 따르면, 김제시 죽산면의 축사에서 철제 그물로 만든 뜬장에 갇힌 개들이 24일 확인됐다.이 단체는 비좁은 뜬장 안에서 병든 개는 물론, 음식물 쓰레기로 보이는 음
경찰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과정에서 여론조사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전·현직 장수군수 측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전북경찰청은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최훈식 장수군수, 장영수 전 장수군수의 지인과 가족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물을 확보했다고 25일
전북 군산 신역세권 내 군산내흥초등학교의 신설대체이전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또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컸던 전주 에코시티 내 가칭 전주백석유치원 역시 중투위를 통과해 개발지구 내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22일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