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 대형 로펌이 침투하면서 지역 내 변호업계가 곡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 대형로펌이 지역으로 진출하면서 분사무소를 내면서 의뢰인 모셔가기에 사활을 걸고 있어서다.22일 전북법조계에 따르면 현재 전북에는 법무법인 YK, 법무법인 대륜, 법무법인 지원피앤피가 전주에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전국 시·도당 첫 방문지로 전북을 택했다. 해병대 채수근 상병의 모교에서 추모를 한 뒤 지역 기자들을 만나 전북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조 대표와 비례대표 당선인 12명은 22일 KTX 열차로 익산에 도착,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의 모교인
전북특별자치도 신규공무원의 퇴직 현상이 심화하고 있어 공직사회에 대한 안정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전북특별자치도 김만기 의원(고창2)은 19일 열린 제40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연차 MZ 세대 공무원의 의원면직률이 증가해 공직사회 안정
수년 동안 고객의 예금 수억원을 빼돌린 5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전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업무상횡령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A(52·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이 전북 전주의 한 사옥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건설사 대표를 법정에 세웠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건설사 대표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또 당시 현장소장 B씨를 산업안전보건법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하는 대가로 1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브로커의 신병을 확보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단장 민경호)은 전날(17일)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군산시민발전주식
전북 전주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또 다시 멈춰섰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다.17일 전주시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본부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습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파업에 참여한 회사는 전일여객·시민여객이다. 결행 시내
"일행들과 그곳에서 식사를 했는데 장염이 걸렸다. 어떻게 할거냐."강원도의 한 음식점에 전화를 건 A(39)씨의 말이다. 전화를 받은 직원은 "제가 직원이라서…"라고 말하자 A씨는 사장을 바꾸라고 요구했다.사장은 "어떻게 해드리면 좋겠습니까"라고 답하자 A씨는 기다렸다
신재생 에너지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전북의 한 건설회사 대표가 실종된지 이틀째다. 경찰과 소방이 대대적 수색을 벌였지만 찾지 못했다.16일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대대적 수색작업
전북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가 16일 열렸다.이날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는 '전주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에 따라 자광의 개발계획에 관한 설명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
올해 3월 전북지역 수출·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전주세관이 발표한 '2024년 3월 전북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도내 지난달 수출은 전월 동월 대비 11.9% 감소한 5억8900만 달러, 수입은 4.8% 감소한 5억700만 달러를
전북 정읍시 구절초지방정원 내 산림 레포츠시설인 '구절초지방정원 짚와이어'가 오는 23일 개장한다.'구절초지방정원 짚와이어'는 부치봉 정상에서 출발해 솔숲 아래 구절초정원과 추령천이 흐르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지난해 5월 개장한 구
3년 전 이혼한 남편 집에 불을 질러 살해하려 한 5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양진수)는 존속살해미수, 현존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기소 된 A(51·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 징역 4년을 선고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전북 김제 망해사에서 불이 나 수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7분께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에서 불이 나 1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100㎡ 규모의 지상 1층 한식 기와지붕 건물인 극
"한 분의 선배라도 하루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보내드리는 것이 제 소원입니다."35사단 유해발굴팀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11일 전북 순창군 쌍치면 라희봉 고지에서 6·25 전사자들의 유해 및 유품 발굴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발굴 지역은 전북에서 경찰로 근무하던 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