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52건에 81명을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경찰은 이중 6건에 8명을 송치, 5건에 10명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해 41건에 63명을 수사 중이다.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현수막·벽보
전북 전주에서 5선 고지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정동영(70) 당선인이 전국 최다득표 쾌거를 달성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22대 총선 전주병 선거에서 정 당선인은 선거구 획정안에 의해 인후동이 다른 선거구로 떨어져 나갔음에도 11만7407표를 얻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전북지역 비례대표 표심이 '지민비조' 투표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민비조는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투표성향을 일컫는 신조어다.무엇보다 전북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보다 조국혁신당이 가장 많은 득표를 획득하면서 전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0일 전북지역 투표율은 67.4%로 그 막을 내렸다. 지난 21대 총선보다 0.4%p 높은 수치다. 지난 21대 총선 전북 총 투표율은 67.0%였다.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 151만7738명의 유권자 중 총 102만 2602명이 투
전북 전주의 한 상가 주차장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나체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상가 옆 주차장에서 A(20대·여)씨가 의식을 잃고 피를 흘린 채 발견됐다.
전북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투표소에서 자신의 투표 과정을 인터넷 방송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0일 A(40대)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이날 오전 8시26분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의 한 투표장에서 기표용지
길가에 누워 있는 70대를 차로 친 뒤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 노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경찰관이 검찰로 넘겨졌다.전북 군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A(40대) 경위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A경위는 지난달 1월25일 오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자랑하는 전북 임실 옥정호순환도로에 벚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9일 군에 따르면 옥정호 순환도로 변에 벚꽃이 활짝 피면서 관광객이 급증,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까지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큰 인기
전북 순창군 출연기관인 발효관광재단은 장담그기 문화와 가치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13일 '2024 순창 장담그는 날'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발효의 고장인 순창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장담그기'를 직접 체험하며 그 가치를 되새긴다. 또 장담그기의 유네스
전북 전주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로컬브랜딩 스쿨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민간위탁기관인 전주시 지역소통협력센터에서 맡아 추진하는 이 사업은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로컬브랜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지난 5일과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전국 총 사전투표율 31.28%를 보이며 종료됐다. 이 중 전북은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 보다 7.18%p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 전체 선거인수 151만7738
농촌진흥청은 농경지 감소로 퇴비화가 어려워진 우분의 용도 다양화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친환경 고체연료로 상용화하는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우분 고체연료란 축사에서 배출된 한우 또는 젖소의 분을 분리·건조·성형해 고체상의 연료로 만든 것이다. 화석연료
전북 정읍시가 관내 친환경쌀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위해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한 친환경쌀 소비 촉진에 나선다.시는 특수시책으로 총 1억3800만원 예산을 투입, 관내 정읍산 친환경 쌀을 이용하는 음식점, 대형급식소(관공서·병원·기업 등), 식품 가공업체 등을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양귀비 개화 시기와 대마 수확시기에 맞춰 오는 7월 31일까지 양귀비 재배 등 불법 사용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특별단속 전담반을 편성해 마약 투약과 대마 흡연 등에 엄중하게 대처할 방침이다.밀경작 우려가 있는 섬
전북 진안군은 오는 19일까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임시거주시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일정 기간 진안군에 거주하며 귀농·귀촌을 위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