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새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해 6일 오후 1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새울2호기는 지난 3월 11일 제3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으며, 5월 3일 발전을 재개해 이날
약 12년동안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울산 신정동 다방 여주인 살인사건의 범인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대로)는 2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밝
조선시대 대표적 군사요충지로 전라병영성과 울산병영성이 있었던 강진과 울산의 20년째 이어져 오는 끈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2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울산 중구 병영 2동 김복천 주민 자치위원장과 주민 등 35명이 강진 병영면 하멜기념관과 병영성을 방문, 문화 교류 등
회사 안에서 안전띠를 매지 않고 지게차를 몰던 중 발생한 사고는 회사보다 운전자의 책임이 더 크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민한기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A씨가 안전·보건 관리책임자로 근무하는 울산의
울산시는 제2기 시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22일 김두겸 시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27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사진 위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위원장
울산 중구가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자 ‘찾아가는 외솔기념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14년째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중구 병영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뜻을 기리고, 올바른 한글 사용의 중요성 및 한글의 가치 등을
울산대학교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기존 40명보다 70명 많은 110명으로 결정했다.울산대는 30일 의과대학모집인원조정위원회를 열어 2025학년도 모집정원을 110명으로 확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다.지역인재의무선발 비율도 기존 40%에서 60%로 확대
울산시는 지난 2월 6일 '개식용종식법'이 공포됨에 따라 개식용 종식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개식용종식법에 따르면 식용개 사육농장, 도축, 유통상인, 식품접객업 신규 개설이 금지됐다.오는 2027년부터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도
울산 남구 옥동 일대에 '제3공립특수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지역 장애 학생 학부모들의 오랜 염원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울산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제3공립특수학교 신설안이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해당 학교는 2028년
동료들의 업무 관련 대화 내용을 몰래 녹음해 상사에게 전송한 간호사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2부(재판장 김종혁 부장판사)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개월, 자격정지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과정에서 부정선거를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사전투표소 등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의 공범 2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울산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윤정)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건조물 침입 혐의로 70대 남성 A씨와 50대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독도 교육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 시수를 10시간 이상 권장한다.학교급별로 활용할 수 있는 독도 교육 자료도 보급한다.독도의 날(10월 25일)을 전후로 1주
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대학교병원의 도심 이전 방안을 제시한 것에 대해 동구지역 정치권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 당선인(동구)이 2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대의대 이전 계획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
임진왜란 때 조선통신사로 일본에 갔다가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역관(譯官) 최천종(崔天宗)과 부관 김한중(金漢重)의 유해를 고국으로 옮겨와야 한다는 한 사학자의 주장이 제기됐다.23일 한일문화연구소 김문길 소장(부산외대 명예교수)에 따르면 일본과 한국 문화사에서 높이 평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동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42분께 동구 주전동 한 어린이공원 주차장 앞에서 나체로 돌아다니는 등 음란 행위를 한 혐의다.'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