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시행하는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울산시와 협업 구조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울산시·구·군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유보통합 실행단계에서 실무적인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자 유보통합 실무
울산시는 '투자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올해는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5조 1000억원을 목표로 3대 전략과 8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은 '2024년 투자유치 추진계획'을 수립했다.투자 유치의 실효
목욕탕 안에서 걸어가던 손님이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팔을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목욕탕 업주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항소1-3부(재판장 이봉수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벌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나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0분께 북구의 한 중학교 학생 16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보건당국에 접수됐다.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학생은 1학년 11명
국내에서 배터리에 사용되는 고분자 고체전해질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에너지화학공학과 강석주 교수팀이 기존 용해 주조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평원심주조 방식을 도입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고분자 고체전해질의 생
울산시교육청이 지난해 학교폭력 사안 29건을 화해 조정으로 모두 해결하는 등 예방 중심의 맞춤형 대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도 처벌이 아닌 관계회복 중심의 학폭 근절 대책을 강화한다.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학폭근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추진 중인 울산시가 4일 오후 8시(한국시간 기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추진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카타르 엑스포 컨퍼런스의 공식일정으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회원, 박람회
울산항만공사는 올해 1월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동월(1629만4000t) 대비 10.7% 증가한 1803만4000t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울산항 역대 1월 물동량 최고치였던 지난 2019년 1월 1815만t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울산이 교육부가 공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역인재와 기업이 함께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계획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리게 됐다.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28일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김기현(울산 남을, 4선) 국민의힘 전 대표가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경선 지역 24곳의 결과를 발표했다. 울산 남구을에선 김기현 전 대표가 박맹우 전 의원을 꺾
울산환경운동연합이 직원 공금횡령 의혹과 연관 단체 공동대표 사퇴 등의 논란으로 내홍에 휩싸였다.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 대책위원회 전 공동대표인 A씨는 2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여러 계좌로 받은 회원들의 회비와 기부금 중 거액
공장 안 도로에서 근로자가 운행 중이던 굴착기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산업재해가 아닌 교통사고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이재욱)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HD현대중공업 법인과 대표이사에게 벌금 1000만원을 각
울산시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운항을 중단된 진에어의 울산-제주 노선 정기편 운항이 재개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울산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울산공항 활성화가 기대된다.시와 지역 정치권, 국토교통부는 항공사 측과 노선 재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오는 3월 30
울산 울주군은 지역 공장 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공장 설립 행정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공장 설립 초기 상담부터 공장 승인까지 중소기업 신규 투자자에 대한 기업 유치와 공장 설립 전반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기존 울주군은
전통시장에 불이 났다고 119에 장난전화를 걸어 소방관 약 30명을 헛걸음하게 만든 4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이재욱)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