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아동에게 깜빡 잊고 달걀죽을 먹인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6단독(판사 최희동)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A씨와 20대 여성 B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김두겸 울산시장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 의 국회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김두겸 시장은 2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앞으로는 지역별로 다른 전기요금을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열
울산지역 현직 경찰관이 부서 회식 후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된데다 회식에 참석했던 경찰관 여러명이 초과근무를 허위로 입력했다가 적발됐다.25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울산경찰청 소속 A경장은 지난 9일 저녁 울산 중구의 한 식당에서 부서 회식을 마친 뒤 차를 몰다가 음주단속
울산 국도 31호선 이설공사 현장에서 50대 하청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4분께 울산 울주군 국도31호선 이설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A(55)씨가 사망했다.A씨는 패
아파트 외벽 도장작업을 하던 50대 인부가 60m 아래로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건설회사 안전책임자와 현장소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3단독(판사 노서영)은 산업안전보건법위반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건설회사 안전책임자 A씨와 업체에 각각 벌금 10
울산시 북구는 다음달 30일까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중 공적자료가 변경된 1759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상반기 확인조사에서는 재산 및 금융재산 변동사항에 대해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금융기관 등에서 최근 갱신된 공적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마약류로 지정돼 법적으로 재배가 금지된 된 양귀비 꽃들이 다수 발견됐다.18일 울산 남부경찰서와 제보자 A씨 등에 따르면 울산 남구에 사는 30대 여성 A씨는 최근 시어머니와 함께 동네를 지나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있는 인근 아파트 화
최근 울산 북구의 한 고교에서 '다양성교육'을 주제로 동성애·페미니즘이 포함된 교육을 실시해 논란이 된 가운데 울산시의회가 해당교육 토대가 된 '학교 민주시민조례' 폐지를 본격화하고 있다.17일 국민의힘으로 구성된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6월 임시회에 해당 조례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근 북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성소수자가 쓴 강의 자료를 토대로 동성애, 페미니즘 교육을 실시한 것과 관련해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즉각 폐지하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울산교총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모 고교에서 실시한 다양성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6~19일 4일동안 울산에서 열린다.개회식은 16일 오후 3시 30분 동천체육관에서 '꿈꾸는 고래들이여, 희망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식전 행사에는 청소년 연합합창단과 울산대학교 기린응원단의 무대가 진행됐다.공식행사에는 선수단
국내외 골프장과 손잡고 이벤트 사업을 하고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수억원을 가로채고, 사업 자금 마련을 위해 장모 돈까지 훔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6단독(판사 최희동)은 사기와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
울산 울주군 천상토지구획정리사업 과정에서 과다 환지된 토지에 대한 청산금 주체를 두고 조합과 아파트 입주민 간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파트 입주민들이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울주군 천상신한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상택지지구조합이
공장 지붕에서 샌드위치 패널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업주에게 안전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울산지법 형사3단독(판사 노서영)은 업무상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 A씨에게
공장 지붕에서 샌드위치 패널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업주에게 안전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울산지법 형사3단독(판사 노서영)은 업무상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
울산지검은 형사5부(부장검사 노선균)는 지난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 과정에서 허위 주소로 당원을 모집한 혐의로 기소된 김영길(61) 울산 중구청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검찰은 "김 구청장과 피고인들은 경선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