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는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5개 분야 57개 사업을 확정했다.북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공약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검토했다.북구는 ▲디지털 경제시대 과학도시 분야 9개 ▲아날로그 도시재생 감성도시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28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와 5개 구·군은 고리2호기 수명연장 시도에 적극 대응하라"고 밝혔다.이들은 "1983년 가동을 시작한 고리2호기가 내년이면 수명을 다해 영구 정지할 예정이었다"며 "하지만 지난 4월 한수원이
의장단, 상임위원회 선출 등을 놓고 극심한 갈등을 겪어온 울산 중구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여야 합의를 이뤄냈다.중구의회 26일 '22만 중구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지난 25일간 원구성 과정에서 빚어진 여야 간의 대립에 대해 사과하고 원만한 원구성을 통한 의회
울산시 동구는 25일 무지개골 쌈지공원에서 '6·25참전 국가유공자 기념탑' 준공식을 개최했다.기념탑은 총 예산 3억원을 들여 높이 5m 규모로 설치됐다. 기념탑 옆에는 건립취지문과 명각비도 조성됐다.앞서 동구는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살 여자아이에게 음식을 제공하지 않고 상습적으로 학대해 영양실조 등으로 숨지게 한 친모와 계부에게 모두 중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현배 부장판사)는 22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기소된 친모 A(21)씨와 계부
중학교 인라인스케이트팀 선수들을 상대로 욕설을 하거나 꿀밤을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 행위를 한 코치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9단독(판사 황인아)은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40시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20일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과 특별법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탈핵단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졸속으로 재검토한 '제2차 고준위 방사선폐기물 관리기본계획'이 지난해 원자력진흥위원회 회의를
현대자동차 노조가 19일 기본급 9만8000원 인상 등이 담긴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갔다.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전체 조합원 4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노
혈중알콜농도 0.304%의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3개월 만에 다시 음주운전을 했다가 항소심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황운서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 대한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4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야음지구 개발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공해 차단녹지를 조성하라"고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울산 남구주민대회 조직위원회, 야음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울산여성회, 진보당 울산시
울산과학대학교가 13일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울산시가 주관하는 '2022년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를 개강했다.울산 마이스 아카데미는 울산시가 마이스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이스 관련 이론 강의, 현장 견학, 현장실습
대기업에 부품을 제때 납품을 하지 못할 경우 막대한 손해가 발생하는 점을 악용, 1차 협력업체 3곳을 협박해 총 150억원을 뜯어낸 2차 협력업체 대표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현배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공갈·횡령) 혐
울산시 동구는 7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울산 조선산업 사내협력사 매칭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조선산업 기능인력 수급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조선해양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동구청이 공동 주최·주관했다.행사에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사내
울산시는 7월 4일부터 울산 유전체(게놈) 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실증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울산 유전체(게놈) 특구 실증은 생명윤리법에 의해 사용하기 어려웠던 유전 정보의 이용 범위를 바이오기업에 제한적으로 허용하기 위한 목적이다.본격적인 유전 정보 분석
울산시는 24년간 어린이집으로 사용되던 시장 관사가 ‘울산신정 행복주택’으로 탈바꿈해 6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울산신정 행복주택은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의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에 선정돼 추진해온 사업이다.이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