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연일 중구청 청소용역업체의 비리 혐의에 대한 법원판결 이후 구청의 행정처분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소속 안영호 의원은 12일 열린 제266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길 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1대 1 구정질문을 통
울산시 북구가 전국 최초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해 일반 버스승강장을 스마트승강장으로 업그레이드했다.북구는 11일 북구청 남문 버스승강장(강동 방면)에서 현장 브리핑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버스승강장을 소개했다.이날 박천동 북구청장은 직접 업그레이드된 버스승강장에 대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10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로 불거진 원구성 파행의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해 윤리위원회를 구성했다.윤리위는 전문성을 가진 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전 울산지방 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했던 조익래 변호사가 맡았다.앞서 국민의힘은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서 ‘고출력 이차전지 소재부품 대응용 성능검증 플랫폼 기반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고출력 4680 원통형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실증기반을 구축해 이차전지 제조
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5000만원, 2500만원의 돈다발이 잇따라 발견된 가운데 닷새째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지난 4일 오후 2시쯤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돈다발이 발견됐다.경비원이 순찰 도중 화단에 놓여 있던 검정 비닐 속에서 현금 5000만원을 발견했
금(金) 제품에 투자하면 시세차익으로 고수익을 보장해 준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167억원 상당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남부경찰서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골드' 대표 40대 A씨를 구속하고, 관계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울산시교육청 산하 도서관들이 7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문화 예술 전시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울주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2층 갤러리에서 이순옥 작가의 '엄마 오리 아기 오리' 원화 11점을 전시한다. 따뜻한 봄날, 걱정쟁이 엄마 오리와 장난꾸러기 아기 오리가
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울산 남구의회 여·야 의원들간의 갈등이 장기화되는 분위기다.9일 울산 남구의회에 따르면 남구의회는 이날 오후 후반기 첫 의사일정인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제8대 후반기
국내에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들을 고용한 세탁업체 사장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황형주)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울산에서 공장형 세탁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HD현대중공업이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 출입확인시스템 설치작업을 방해하는 노동조합을 상대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기각했다.울산지법 민사22부(재판장 심현욱 부장판사)는 HD현대중공업이 노동조합을 상대로 신청한 '방해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HD현대중공
울산경찰청 간부급 직원이 불법 피시방 단속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비밀누설 혐의로 A경감을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A경감은 불법 피시방 업주에게 경찰의 단속 정보를 미리 알려준 혐의다.경찰은 불법 피시방 업주를 조사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상습적으로 절도행위를 벌인 30대가 잠복 중이던 업주에게 붙잡혔다.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중구 우정동 한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에 "도둑을 잡고 있다"는 경찰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30대 남성 A씨가 자
여러 자녀 중 1명이라도 반대 의사를 나타내면 부모 묘지를 이장할 수 없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울산지법 민사22부(재판장 심현욱 부장판사)는 A씨가 다른 형제들을 상대로 제기한 '분묘 개장·이장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올해 5월 말 형
울산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에 위치한 언양 임시 시외버스터미널 부지가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부지 개발이 가시화하고 있다.2일 울주군에 따르면 언양 임시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등 16곳이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울산 남구의회가 우여곡절 끝에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지만 모든 자리를 국민의힘이 독차지하면서 앞으로 2년간 가시밭길이 예상된다.울산 남구의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262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이상기, 부의장으로 이양임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