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케이블카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0일 울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군이 일방적으로 여론을 호도하며 사업을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날 대책위는 "울주군이 환경영향평가 본안도 제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내년 1월 착공에 들어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19일 낮 12시 5분께 장생포 남동쪽 21km 해상을 지나던 고래바다여행선이 참돌고래떼 200여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31일 정기운항을 시작한 고래바다여행선은 앞서 이달 8일 올해 처음으로 참돌고래떼 1000여마리를 발견한 데 이어
울산 울주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건립 결정 이후 8년이 지나도록 첫 삽도 못 뜨고 있는 가운데 사업 대상지가 또다시 변경되면서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논란이 됐다.19일 열린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의 농업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몰비용 논란’과 ‘행정력 낭비’
"자주 가던 소아과인데 오늘 휴무네요. 이제 안가야 겠어요"대한의사협회(의협) 주도로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에 동네의원 의사들까지 휴진에 나선 18일 울산지역 사회에 비판이 거세다.이날 울산지역 커뮤니티에는 파업에 동참하는 병원을 묻는 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댓글로 이날
울산 중구의회 안영호 의원이 최근 3년간 중구청의 위험수당 부당 지급에 대해 환수조치 등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안영호 의원은 17일 열린 제264회 중구의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결산심의에서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공무원들에게 지급된 위험근무수당 내역을 확인한
가족이나 지인을 '유령 직원'으로 등록한 뒤 지자체로부터 노무비 수억원을 타내 빼돌린 청소대행업체 대표와 회계 책임자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황형주)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청소용역업체 대표 A씨와 B씨에
17일 울산 울주군에서 화물차량이 제초 작업 차량을 들이받아 인부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국도 24호선을 달리던 2.5t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소형 트럭을 들이받았다.사고 충격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여름축제를 표방하며 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 원도심, 태화강 일대에서 열린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에 방문객 27만6626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16일 울산시 중구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3일간 중구 문화의
14일 전국 관공서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메일이 공유된 가운데 울산대학교병원도 포함돼 경찰이 수색을 벌였다. 수색결과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메일이 인천공항 유실물센터 직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3일 회사가 올해 처음으로 낸 임금협상 제시안을 거부하고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올해 임금협상 8차 교섭에서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이날 회사는 노조 측에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은 12일 조선업종 노조연대와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2대 국회에서 주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보이는 조선산업기본법 제정과 관련해 조선산업 노동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간담회는 조국혁신당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사(여행공방, 여가투어, 유엠아이티)와 함께 지역특색과 관광트렌드를 접목한 항공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공사는 김포공항 출발 광주·포항경주·여수·울산공항 등 4개 국내노선의 지역별 관광트렌드를
울산시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함에 따라 ‘의료법 제59조'에 의한 ‘진료명령'을 발령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집단 휴진 예정일인 18일에는 ‘업무개시명령'도 발령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의 개원의 집단행동 대비 업무지침에 따르면 울산광역시장은 의료
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보훈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국가보훈부에서는‘내 가슴에 달린 또 하나의 태극기, 나라사랑큰나무’라는 주제로 ‘보보와 함께 나라사랑큰나무 배
집에서도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수면무호흡증(Sleep Apnea)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전기전자공학과 변영재 교수 연구팀이 전자기파 기반의 센서를 이용한 복부 부착형 수면무호흡증 진단 시스템을 스마트폰 앱으로 개발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