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대 제주 한라산을 오가는 5.16도로에서 포트홀이 발생해 차량들이 잇따라 피해를 입었다. 행정당국은 도로를 임시 통제해 긴급 보수 작업을 마무리했다.31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제주 5.16도로 동수교에서 포트홀이 발생했다. 포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실종된 침몰 어선 선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으나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29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서귀포시 성산읍 표선면 해상에서 함선 14척과 항공기 6대가 투입돼 침몰 어선 A호(4.11t, 연안복합, 승
올 6월 제주에서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순회전이 열린다.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6월4일부터 8월18일까지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
제주시 관내 불법 숙박 영업행위 적발 건수가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숙박 영업행위 고발 건수는 총 92건이다. 이는 2022년 70건에 비해 약 31% 가량 증가한 수치다.이 가운데 공동주택 불법 숙박행위 고발 건수는 27건이다
제주에서 일가족이 탑승한 승합차가 담벼락에 충돌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4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한 도로에서 A(40대)씨가 몰던 SUV차량이 담벼락에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동승자 B(40대·여)씨와 C(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해 실종자 2명이 발생한 가운데 제주도가 사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3분께 조업을 하고 회항하던 A호가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18.5㎞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로 인해 기관실이 침수되면서 침몰
카카오가 포털 다음의 뉴스 노출 방식을 변경해 기본 설정에서 콘텐츠 제휴사(CP)만 검색되도록 하자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는 지난 24일 제주지방법원에 '뉴스 검색서비스 차별 중지 가처분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카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부터 한라산 설경버스의 운행 횟수를 기존 1일 12회에서 24회로 증편,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에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설경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추산되면서 이번 주말 한라산 설경을 찾는 이용객 급증에 대비한 증편이다.도는
제주 서귀포시청 소유 '제주4·3과 광주5·18 조형물'에 낙서를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26일 A(60대)씨를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19일 오전 2시35분께 서귀포시청 1청사 동측 별관에서 구두약을 이용해 '오월걸상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만에 인천과 제주의 뱃길을 잇던 취항사가 결국 운항면허를 반납했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5일 인천~제주항로 여객운송사업자인 하이덱스스토리지가 최종 면허를 반납, 오는 26일 폐업을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천~제주 항로는 세월호 참사 이후 공모
제주시는 생태적 가치에 부합하는 새로운 들불축제 콘텐츠 발굴 및 개발에 참여할 시민기획단을 추가모집한다.24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2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진행된 시민기획단 1차 모집 결과 총 56명이 신청했다.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2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린 제주에서 사흘간 빙판길 사고가 잇따르면서 20여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폭설이 시작된 22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47건의 눈길 사고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오전 7시51분께 제주시 애월읍에서는 출근길
나흘간 50㎝ 넘는 눈이 내린 제주에서 눈길 사고와 항공기·여객선 결항이 속출했다.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산지를 제외한 중산간과 해안 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순차적으로 모두 해제됐다.남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곳에서는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서귀포시 태흥2리항에서 '서귀포시 태흥2리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송영훈 제주도의원, 이세오 한국어촌어항공단 상임이사, 정범수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장,
제주에 새로운 인구 유입과 활력 있는 지역을 만드는 전략으로 ‘제주형 은퇴자주거복합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민주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은 24일 JRI정책이슈브리프 ‘제주형 은퇴자주거복합단지 조성 방향’을 통해 은퇴자주거복합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