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희생자 및 유족의 심사·결정권을 가진 중앙위원회가 제주에서 처음 회의를 갖는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4.3중앙위)가 20일 오후 2시부터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다. 4.3중앙위는 국무총리실 소속으로
제주 한림항 화재 어선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시신이 실종된 선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58분께 최초 화재 어선 A호(근해채낚기·29t) 내부 기관실에서 실종된 기관장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해경은 A호 내부 구조물 등
제주도가 지역경제 상황을 ‘비상 상태’로 인식, 3000억원 대의 예산을 투입해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며 6대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도청 본관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제주도 경제정책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끝낸 여야 제주도당이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에 나선다.13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20~21일,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7일 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한다.국민의힘은 오는 14일 하루 동안 후보 등록을 받는다. 단수 등록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제주포럼을 열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해 최태원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3일부터 2박3일간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제45회 대한상의 제주포
제주 한림항 선박 화재 사고 엿새째인 12일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1구 발견됐다. 해경은 우선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고, 나머지 선체 인양을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12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내 화재 선박 수중
제주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선을 넘어섰다.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도내에서 5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3079명이다.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24일 58
환경부가 반려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보완할 수 있다는 용역 결과에 대해 제주지역 시민단체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이들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가능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를 '셀프 용역'이라고 규정하며 오영훈
김광수 제주교육감이 내년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중간·기말고사를 다시 시행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교육계 내부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다.11일 제주교육청에 따르면 김광수 제주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는 지난 7일 활동 종료에 따른 기자간
제주 한림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가 7시간 만에 완진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7일 오후 5시14분께 한림항 어선 화재 진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7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 계류 중인 근해채낚기 어선 A호(20t)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
제주시는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애월읍 소길리·중엄리·한경면 용수리를 대상으로 제주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향후 2년 동안 단계별 사업을 통해 각 마을의 노후시설 등을 문화와 복지, 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꾸밀 계획이다.소길리는 노후 창
제주 시내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가 진행된 인근 아파트의 주민들이 건물에 균열이 생기고 지반 침하가 발생하자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4일 제주시 이도2동 모 아파트 자치회에 따르면 주민들은 3년 전부터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균열과 침하 현상을 발견했다.주차장 담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국토교통부의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가능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보완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시된데 대해 ‘국토부의 결론’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제2공항저지비상도민회의는 30일 논평을 내고 “원희룡 국토부가 환경부
13년 전 제주 서귀포시의 한 다리에서 추락해 숨진 20대 여성 A씨와 관련해 당시 현장에 있던 여성의 가족과 지인 등 2명이 살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제주경찰청은 A씨의 가족 B씨와 A씨의 지인 C씨를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유치장에 수감된 조직폭력배를 허위 공문서로 출감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 경찰 간부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제주지방검찰청은 29일 오전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판사 강민수)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제주경찰청 소속 A(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