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서 한 경찰관이 여자 화장실에서 들어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대구경찰청은 지난달 초 A 경위가 대구 시내 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달 말 A 경위를 특정해 수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 경위가
경북 칠곡군 경부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 24분께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62㎞ 지점에서 화물차와 SUV 차량 등 3중 추돌사고가 났다.이날 사고는 25t 화물차량이 서울방향으로 운행
경북 안동시는 웅부공원 내 영가헌을 완전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안동대도호부 옛터에 지난 2002년 건립한 영가헌은 고려시대부터 행정중심부 역할을 한 옛 관아건물을 복원한 것이다.지금껏 전통의례와 기제사 시연 등 특별한 행사 때만 개방해 왔다.영가헌은 이번
경북 울릉군 공무원들이 허위로 공문서를 작성하는 등 비위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다.4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울릉군청 소속 5급 공무원 A씨가 최근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A씨는 지난해 7월18일 울릉군 한 면장으로 근무할 당시 호우주의보로 인한 군
필리핀에서 마약을 몰래 들여와 국내 유흥주점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필리핀에서 마약을 밀수해 국내 유흥주점에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륩위반)로 A(25)씨 등 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이들로부터 마약을 구매한 6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의원 지역 사무실의 사무국장, 회계책임자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경찰의 영장 신청은 안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3월18알 김 의원 선서사무소 측이 유사 선
대구 수성경찰서는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2시46분께 수성구 한 아파트 주거지에서 함께 사는 70대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침 출근 시간대 흉기를 들고 거리를 활보한 70대 여성이 지자체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에 의해 발견, 경찰에 제압됐다.4일 대구시 남구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21분께 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 요원이 생활안전용 CCTV를 모니터링 중 주택가
대구 달성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30분여만에 완전히 진화됐다.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6분께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의 한 알루미늄 제련·정련 공장에서 불이 났다.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58대, 인원 150명을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미등록 대부업 피해사건에 대해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광고 대행업체를 운영하면서 대출 희망자를 모집한 후 금융기관 등에 대출 희망자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왔다.B씨는 과거 대부업체에서 함께 일하던 지인
구미5국가산단과 대구경북신공항의 배후 주거지로 구미 적동지구에 신도시가 건설된다.경북도는 3일 '구미 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했다.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은 대구경북신공항 반경 10㎞ 인근 구미시 산동읍 적림리 일원 29만6340㎡로, 구미5국가산
경북 포항시가 벼 병해충 무인 항공 방제로 일손 부족과 적기 방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포항시는 지난 7월 말부터 구룡포읍 등 12개 읍면의 벼 재배 면적(5800㏊)에 2회 항공 방제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벼 병해충 항공 방제는 후기 병해충인 도열병·잎집무늬마
경북도가 2일부터 '2024년도 소상공인 출산지원 아이보듬지원 사업' 참여 대상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경북에 주소지를 두고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 연도 매출액이 연 12
검찰이 관용차를 타고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울릉군 공무원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지난달 28일 오전 10시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3단독(부장판사 박진숙)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이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울릉군청 소속 6급
대구시 북구가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북구는 올해 지원 대상자로 72명의 장애인을 모집했다. 이들은 전국 농협에서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아 온·오프라인으로 강좌를 수강 할 수 있다.내년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