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미국 실리콘밸리 인터십에 돌입했다.7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 따르면 3학년 학생 10명은 오는 9월13일까지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4개의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기업에서 인턴십을
경북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대 총선 후보자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선관위는 이날 후보자 A씨와 회계책임자 B씨, 자원봉사자 C씨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 고발했다.이들은 국회의원 선거비용 제한액(2억53
경북에서 폭염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6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폭염으로 지금까지 2명으로 숨지고 가축 1만5000여마리가 폐사했다.전날까지 도내 주요지점에서의 낮 최고 기온은 예천 36.2도, 의성 36.4도, 칠곡 35.9도, 안동 35.7도 등을 기록했다.폭염으로
경북 동해안의 연안 침식 속도가 크게 줄었으나 지난해에만 축구장 5.5배의 연안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는 2010년부터 침식이 우려되는 연안을 선정해 침식 이력, 침식 특성 등을 분석하고 있다.4일 경북도가 도내 동해 연안 43곳에 대해 최근 진행한 '2023
밤사이 덥고 습한 바람이 유입되며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대구·경북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13개 시군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주요지점 밤 최저기온은 대구 27.3도, 경산 27도, 칠곡 26.6도, 고령 26.5도, 울릉도 2
도로 확장 등 사업승인 조건을 이행하지 않은 대구의 신축 아파트에 대해 대구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도로 확장 비용을 납부하는 등의 조건으로 교통영향평가를 통과시켰다.대구시는 4일 심의위원회가 수성구 두산동 85번지 일원의 ‘호반써밋수성아파트’ 교통
경북에서 유해동물 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60대 남성이 감전돼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2분께 성주군 벽진면 외기리 한 옥수수밭에서 A(60대)씨가 유해 동물 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됐다.A씨는 이날 오전 7시40분께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 최고기온을 기록한 곳이 있다.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 최고기온을 기록한 지역은 경주 38.9도, 포항 37.7도, 영천 36.8도, 안동 35
국민의힘 한동훈 체제가 출범하면서 대구·경북지역 인사들이 주요 당직과 원내 선출직 곳곳에 포진해 당무 주도권은 물론 지역 정치권의 위상이 커지고 있다.한동훈 대표는 2일 ‘친윤’(친 윤석열)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이 사의를 밝힌 지 하루 만에 대구 서구 출신 4선의 김상
불법체류 여성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은 20대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 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4년, B(24)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피고인들은 지난 4월24일 오후 5시38분께 현금
아사히글라스 사내 하청업체 해고 근로자 22명이 경북 구미국가산단에 있는 아사히글라스 한국 자회사 AGC화인테크노에 9년 만에 출근했다.이들 근로자들은 1일 회사 앞에서 회견을 열고 "긴 시간을 견뎌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9년 만에 첫 출근했다"며 소감을 전했다.앞서
경찰관의 승진 인사 및 채용 관련 금품 수수 사건에 대해 수사한 검찰이 전·현직 경찰관 7명과 휴대전화 판매업자를 재판에 넘겼다.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박철)는 제3자뇌물취득 혐의로 전 치안감 A(61)씨 등 전·현직 경찰관 7명과 증거인멸·증거은닉 혐의로 휴대
대구 달서구청이 고등학교 바로 앞에 골프연습장 건축을 허가하자 시민·환경단체 등이 강하게 반발(뉴시스 7월 2일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31일 “주민을 무시하고 민주적인 기본조차 지키지 않은 건축 허가를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달서구 도원동
경북에서 백일해와 수족구병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30일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백일해는 도내에서는 이 달 4주 현재 581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2명에 비하면 291배다.또 방문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율은 이 달 4주 현재
"청정한 자연이 골프장 개발로 사라지는 현실을 통탄하며 포항 에스케이지씨 골프장 개발을 반대한다"포항에스케이지씨 골프장 반대 주민대책위·포항시 농민회·포항환경운동연합은 30일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시는 에스케이지씨 골프장 예정지의 국·공유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