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고스톱을 치며 알고 지내던 60·7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26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59)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영남대병원은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결과 약제부 정진희 약사(노인 부문), 박은주 약사(종양 부문), 천주향 약사(종양 부문), 권기정 약사(감염 부문)가 합격해 총 4명의 제1호 국가 공인 전문약사를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전문약사 자격시험은 지난해 4
대구 북구의 한 간이화장실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26일 대구강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10분께 북구 도남동의 한 아파트단지 앞 버스 종점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로 벤츠 차량이 돌진했다.사고로 이동식 화장실 내에
지난해 11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예금)은 큰 폭 증가로 전환되고 여신(대출)은 증가 폭이 축소됐다.2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지난해 11월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11월말 수신 잔액은 273조3009억원
10대 학원생들을 상대로 정서적 학대 행위를 한 혐의로 30대 여성 발레학원 운영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판사 김미란)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32·여)씨에게 벌금 50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지정 주차구역이 아닌 내부 통로에 주차한 차량의 지붕에 플라스틱 주차금지 입간판을 올렸다가 벌금형을 부과받은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았다. 25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심준보)는 재물손괴죄로 70만원의
수사하면서 범행을 눈감아 주고, 범죄수익금 인출을 도운 다음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현직 경찰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5형사단독(부장판사 정진우)은 23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A(41)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8000만원을 각 선고하고 추징
법원의 피해자 보호명령에도 490회에 걸쳐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20년 전 이혼한 전처를 스토킹한 혐의로 6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5형사단독(부장판사 정진우)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
경북 의성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군은 출연금을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30억원의 특례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특
경북 구미에 국내 최대 재사용 배터리 시험검증센터가 들어선다.구미시는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경북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재사용 배터리사업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이차전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의 내
경북 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이 총선을 앞두고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해 물의를 빚고 있다.이와 관련, 구미시의원 6명은 22일 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 의장이 특정 총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것은 중립성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당장
광주시교육청이 신입생 미달(미배정) 사태를 빚은 지역 내 모 고교의 정상화 방안을 찾기 위한 깊은 고민에 빠졌다.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표한 2024학년도 고입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 1만1599명의 고교 배정 결과 광산구 모 고교에는 24명 만이 배정됐
경북 구미시가 추진하는 인구정책이 인구 감소율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모든 역량과 정책 방향을 인구위기 극복에 집중하고 전략적인 인구정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인구 감소율은 40% 이상 개선됐다.지난해 말 기준 구미시 인
경북 울진의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50대가 낙하물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1분께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3층 상가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작업자가 돌에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구조당국은 신축 공사 현장
경북 영천시는 재활용품을 버리면 현금으로 보상하는 무인 회수기 2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시민들의 분리배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쓰레기 처리 문화를 정착한다.기기는 내달부터 공공시설 중 이용률이 높은 체육시설사업소와 종합스포츠센터에 설치된다. 수퍼빈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