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7개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포항시와 경북도, 안동시, 포항공과대학교(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 글로벌엑소좀연구소),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경북바이오산단 내 백신상용화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일부터 달성군 구지면 소재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및 2단계 산업시설용지 29필지, 약 23만200-0㎡에 대한 분양에 나선다.대구시는 공장 신·증설 투자를 위해 공장용지를 필요로 하는 역내외 기업에 산업용지를 공급해 새로
무면허로 굴착기를 조종하다 사십년지기 친구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징역 1년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6형사단독(판사 문채영)은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20만원,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2017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포항시민들이 국가와 포스코홀딩스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5년여 만에 시민들의 손을 들어줬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민사1부(박현숙 부장판사)는 16일 모성은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 공동대표 등
정부가 최근 럼피스킨 감염 사례가 처음 발생한 경상북도 김천을 긴급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16일 행정안전부는 지난 14일 경상북도 김천에서 럼피스킨 감염 사례가 처음 발생함에 따라 이날 현장을 긴급 방문해 대비·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럼피스킨은 소에 발병하는
경북 의성 공항신도시가 전국 최초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지정됐다경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이 구현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주관한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에서 의성 공항신도시가 전국 최초 미래모빌리티도시형 특화
경북 울진군은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143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퇴치를 위한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빈대 출현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숙박업소 122개소와 목욕탕 2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숙박업
전국에서 소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경북에서도 럼피스킨이 발생해 제주를 제외한 전역으로 번졌다. 가축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경북지역 내 모든 소 사육농장과 업체에 대해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14일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
경북도는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30에 안동대-경북도립대, 포항공과대 등 총 2곳 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글로컬대학 30은 경북도 소재 지방대가 담대한 혁신을 통해 세계 우수대학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컬 대학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산업 파트너
지난달 대구의 한 재래시장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를 사용했던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성서경찰서는 통화 위조 등 혐의로 A(60·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죄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직접 지폐를 위조한 것에 대해선 부정하고
최근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도시락을 먹고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노동자들이 애초 50여명에서 170여명으로 크게 늘었다.13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포항제철소 코크스 공장의 공사 현장에 투입된 하청업체 직원 50여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 인근 악취 민원이 늘어나자 주민들이 담당 지자체에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평리뉴타운 주민 등으로 구성된 서구발전추진위원회는 13일 오후 서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냄새나서 못 살겠다, 악취관리지역 지정하라"고 촉구했다.그러면서 "악취 문제를 해
5년간 국고 1000억원을 지원받는 '글로컬대학 30'에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가 최종 선정됐다.교육부는 13일 2023년 글로컬대학 평가에서 포항공과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경북 포항공대, 안동대·경북도립대(통합) ▲강원 강원대·강릉원주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 올 한 해 입교한 10만 명 이상 성도들이 12일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한 ‘10만 수료식’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질서정연하게 성료됐다.▲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
경북도교육청은 도심지역 1학급 규모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재구조화하는 경북형 한울타리유치원 사업을 확정해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출생률 저하에 대응해 소규모 공립유치원의 취원율과 유아들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그동안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