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은 울릉도~독도 수영종단 성공을 기념하는 기념비 제막식을 울릉도 출발지인 행남 산책로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제막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공경식 의장, 2004년과 2005년 수영종단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수영종단은 2004년과 2005년 두 차
경북도가 봉화군을 '바이오메디 U시티'로 조성한다.이를 위해 7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대학과 기업, 고등학교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북도, 봉화군을 비롯한 대구가톨릭대, 봉화고, 한국산림과학고, 한국펫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태산, 엔에스비, 에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이 이 달부터 '곤충·양잠 가공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곤충·양잠 가공지원센터는 13억원(국비 3억, 도비 10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준공된 후 올 3월까지 식용곤충 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가공장비를 구축했다.전체 시설면적
대로변에서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대학생이 초등학생들의 신고와 추적으로 붙잡혔다.5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큰 길에서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북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과 관련, 농민단체가 크게 반발하면서 도매시장 법인 1개소 추가 모집이 연기됐다.안동시는 지난달 19일 공고한 도매시장 법인 1개소 추가모집 공고를 취소·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시가 지난달 실시한 추가모집 공고는 오는 2
경북 울릉군은 36년 동안 중단된 벼농사를 재현하기 위해 2일 울릉군개척사테마파크부지 일원에서 모내기 체험을 실시했다.이날 벼농사 재현에는 울릉군청, 군의회, 울릉농협, 농업인 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해 1500㎡의 다락논에 모내기를 하며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했다.울릉도
경북 포항에서 60대 여성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상가로 돌진해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2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8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상가에 승용차량이 후진으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상가 주인 등 60대 여성 2명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보훈문화공연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경북도 현충시설 체험학습 한마당은 2014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다.올해는 경북 도내 현충시설 기념관 17개 기관이 참여한다.그
대구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2% 상승하며 2개월 연속 3%대에 머물렀다.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3(2020=100)로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1년 전보다는 3.2% 올랐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 1일 부터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대구의 일일 확진자 수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고공행진 중이다.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9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37만7999명이다.코로나1
회사 영업비밀을 빼내 경쟁업체로 이직한 전·현직 임직원 등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경찰청은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고객정보 등 영업비밀을 몰래 빼내 경쟁회사에 넘긴 혐의(부정경쟁방지및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A(39)씨 등 전·현직 임직원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해
대구의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금호강 난개발 저지 대구경북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동대책위)는 국가하천 금호강 팔현습지 안에 생활 쓰레기가 1년 넘도록 그대로 방치돼 탐방객의 미간을 찌푸리게 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동대책위에 따르면 이 쓰레기들은 지난해 장마기간 등 밀려
경북 포항시는 오는 6월 1일 0시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되며, 의원·약국에서 시행하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바뀐
교도소에 수감 중인 50대 재소자가 숨져 교정당국이 조사에 나섰다.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대구시 달성군 대구교도소에서 50대 재소자 A씨가 숨진 채 발견했다.순찰하던 교정 직원이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씨는 오전께 달서구의 한 장례식장으로
"지게 부대원은 국군의 수호천사를 자처했던 이름 없는 영웅들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당시 보급품을 지게로 운반하며 국군을 지원했던 지게 부대원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비가 73년 만에 건립된다. 31일 경북 칠곡군에 따르면 한국전쟁 영웅 고(故) 백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