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에너지공학과 양지웅 교수팀은 삼원계 친환경 반도체 양자점의 결함제어 합성법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광수소 생산법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DGIST 에너지공학과 인수일 교수, 단국대 화학공학과 김재엽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이번
아르바이트를 하다 알게된 20대와 50대 남성이 숙모의 은행 통장과 카드를 훔쳐 돈을 빼낸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3단독(김배현 판사)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경북도내 민물고기 양식 어가가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의 민물 어가 및 인구수는 2010년 241어가 677명, 2015년 239어가 625명, 2020년 187어가 464명 등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어업인의 고령화로 양식 인력도 부
영진전문대학교는 2023-1기 육군부사관 임관식에서 14명이 임관하는 등 올해 국방군사계열 졸업자 124명이 육해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했다고 30일 밝혔다.육군부사관학교에서 개최된 2023-1기 육군부사관 임관식에서 영진전문대 임관자 14명은 대학 재학 중 군가산복무지원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대구 부동산 시장이 2008년 금융위기 당시보다 더 심각하다는 분석이 나왔다.29일 국토연구원이 내놓은 '부동산시장 조사분석 제41호'에 실린 '미분양을 보면 시장이 보인다-대구사례를 중심으로'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치료 방법에 불신과 불만 품고 의사에게 흉기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26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강한 압력에 비명소리로 아수라장이 됐다.”26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대구국제공항에 착륙 직전 문이 열린 아사아나 항공기OZ8124편에 탑승한 제주도유도회 관계자 A(40대)씨는 당시 상황을 이 같이 전했다.그는 "착륙하겠다는 안내 방송이 있은 지 2~3분 후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 등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100일 간담회 발언 일부가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낸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2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9단독 김병휘 판사는 류 전 최고위원과 정준길 변호사(전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대변
대구공항으로 착륙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문을 연 30대가 경찰 조사에 불응하고 있다.대구 동부경찰서는 항공법 위반 혐의로 A(3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이날 낮 12시45분께 대구공항에 착륙을 시작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출입문을
230억원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스크린도어 설치 공사 과정에서 일괄하도급하는 등 혐의로 기소된 현대로템 전·현직 관계자들이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진성철)는 25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현대로템 철도시스템 수행팀 차장
농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정호영 전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가 약식기소됐다.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이일규)는 25일 농지법 위반 혐의로 정호영(63) 전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약식명령을 청구했다.약식기소란 검사가 벌금형이 적절하다고 판단될 때 법원에 약
경북도가 25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크게 반겼다.이번 특별법은 윤석열 정부 출범 전 인수위시절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구현하고자 분권형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
검찰이 불법 체류 태국인 용의자를 직권 남용해 현행범으로 불법 체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구 강북경찰관들에게 원심과 같이 실형을 구형했다.대구고법 제2형사부(고법판사 정승규)는 24일 직권남용체포 등 혐의로 기소된 대구 강북경찰서 형사과 A(51)팀장 등 경찰관 5
'이상 외환 송금' 범행에 공범으로 가담하고 업무상 알게 된 수사기관에 대한 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리은행 전 지점장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대구지법 제4형사항소부(부장판사 김형한)는 24일 은행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우리은행 전 지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지지자들이 '헌법상의 국정을 수행하지 않고 있는 부작위 위법을 확인한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요건을 갖추지 못해 부적법하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대구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채정선)는 24일 원고 A씨와 B씨가 피고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