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6시10분께 경북 김천시 대덕면 한 농막에서 쏘렌토 승용차가 10여m 아래 경사지로 추락했다.경찰과 소당 당국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운전자 A(70대)씨는 발견하지 못했다.경찰은 이날 오후부터 인근 지역을 수색하는 등 A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경
8월 대구와 경북의 광공업 생산,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전년동월대비 증가했고 건설수주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8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광역시 광공업 생산지수(2020=100)는 110.3을 기록해
'중앙선 1942 안동역(옛 안동역사) 부지를 경북 안동시가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30일 시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지난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옛 안동역사 부지 내 편입된 한국철도공사 소유 자산 4만9115㎡를 안동시에 매각하는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
검찰이 청탁과 뇌물을 받은 전·현직 세무공무원들의 1심 선고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26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토착 세무비리 사건'의 1심 판결에 불복해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종길)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검찰은 "1심 판결이 뇌물을 줬다는 공여자의 진술
"포항시·포항시의회는 형산강 상수원 보호구역 상류의 국·공유지에 골프장 조성을 위한 공유지 매각을 불허하라."포항에스케이지씨 골프장 반대 주민대책위원회·포항시농민회·포항환경운동연합은 26일 성명서를 통해 "㈜에스케이지씨가 추진 중인 남구 연일읍 학전리 일대 18홀 규모
경북도가 26일 안동체육관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를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등 3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사흘간 열리는 이 엑스포는 'K-바이오, 내일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막식, 박람회,
법원이 경찰의 대구퀴어문화축제 관련 옥외집회 제한 통고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하자 조직위원회는 "국가기관의 노골적인 반인권적·반헌법적 집회 방해"라고 비판했다.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26일 입장문에서 "경찰의 집회 제한 통고에 집행을 정지해달라고 법원에 요구했지만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장남 태모(32)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사기 혐의로 태씨에 대한 진정서가 접수됐다.진정서를 접수한 경찰은 이날 피해자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조사에서
경북도가 외국인 유학생 1만명 유치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25일 경북도가 교육부의 '2024년 국내 고등 교육기관 내 외국인유학생 현황'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북 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1만1334명으로 나타났다.이는 경북이 지난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
술 마시고 잠든 여성을 거주지에서 살해한 50대 남성의 형량이 2심에서 늘어났다.대구고법 형사2부 정승규 고법판사는 25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8)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5년, 준수사항 부과도
국회의원이 지역구 동호회 행사에 참석해 고사상 돼지머리에 돈을 꽂았다가 선거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김천지청은 경북 구미시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소속 A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A 의원은 지난해 1월 구미에서 열린
경북 칠곡 소재 한 사업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북 칠곡군 소재 한 사업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A(43)씨가 사망했다.이 노동자는 산업용 로봇 점검 작업 중 로봇과 설비 사이에 끼어
경북도가 24일 도청에서 제1차 투자전략회의를 열고 '동해안 투자밸류업 추진방안'과 '하반기 내수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투자전략회의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6월 부임한 이후 새롭게 만든 회의다.이날 회의에는 경제부서 실국장들과 경제·문화 관련 출자출연기관장
비공개로 인한 사생활 비밀 등 이익보다 개인의 권리 구제 이익이 더 크다면 정보공개법의 예외 사유가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행정2부(부장판사 이상오)는 A씨가 대구시 서부소방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거부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4일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27~29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도내 22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여 명이 참여해 육상, 검도, 우슈 등 2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올해 축전은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으로, 지역 경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