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기반으로 한 화물 항공사가 탄생할지 주목된다.부산을 본사에 둔 신생 항공사인 시리우스항공이 국토교통부에 국내·국제 항공 화물 운송 사업 면허를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시리우스항공 본사는 부산 동구에 위치해 있으며 2020년 4월 설립된 항공사다. 자본금은 50
감사원이 경남 합천군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 먹튀 사건'과 관련해 공익감사에 들어간다.합천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시행사가 수백억 원을 챙겨 잠적한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에 대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해당 사업에 대한 현장 감사를 진행한다
최근 3년간 부산국세청의 조세 불복 행정소송 패소율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오전 부산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영석 의원(국민의힘·경남 양산시갑)은 부산국세청에 최근 급증한 조세 불복 행정소송 패소율에 대해 "2020년에 5.
부산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오피스텔 건물을 사들여 60여 명에 달하는 사회초년생의 전세금을 가로챈 이른바 '부산판 빌라왕' 사건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부산지검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부산판 빌라왕' 사건의 명의대여자 이모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최근 현직 A 부산시의원이 버스에서 10대 여학생을 불법 촬영하다 적발됐다.16일 부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A 시의원은 국민의힘 탈당계 제출과 함께 이달 말 사퇴를 하기로 했다.앞서 지난 13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A 시의원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자신이 불송치한 사건의 피의자에게 검찰의 재수사 상황을 알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7단독(판사 서희경)은 공무상비밀 누설 등의 혐의로 기소된 A경위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부산시의원의 청소년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건 관련,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고개를 숙이며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사건을 6개월이나 은폐했다고 주장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6일 부산시의원 불법 촬영 사건과 관련해
부산의 한 전통시장에서 멸종위기종인 '남생이'를 불법으로 소지한 혐의를 받는 상인들이 경찰에 적발됐다.부산진경찰서는 야생동물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A(70대·여)씨 등 4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6월 21일 부산진
부산 중구는 최근 2024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222원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1만948원보다 2.5%(274원) 인상된 것으로, 2024년 최저임금 시급인 9860원보다 1362원 높다.구 생활임금위원회는 이번 인상률에 대해 최근
현역 부산시의원이 버스 안에서 10대 여학생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부산 사상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회 A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A의원은 지난 4월 술을 마신 뒤 버스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며 여성들을 속이고 키스방으로 유인해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1000여 명의 여성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12일 오전 간음유인, 피감독자간음, 성매매알선·성폭력처벌법
부산에서 디지털 치과 기술의 위상을 드높일 교류의 장이 열린다.글로벌 치의학 축제인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DIM) 2023'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부산에 본사를 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디오가 주최한다. 이
유튜버 김용호씨가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5분께 해운대구의 한 호텔에서 "사람이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어 해당 호텔 4층에서 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김씨가
부산 돌려차기 사건 등 강력범죄가 꼬리를 무는 가운데 부산 원도심 지역의 여성 안전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12일 오후 2시 부산진구 부산시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 이젠센터에서 '부산 원도심 여성 안전, 시민참여와 거버넌스로 풀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지속되는 3고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따른 원가부담과 금융비용 증가로 부산지역 제조업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출 심사 강화로 금융권의 문턱은 높아지고, 정책자금 조달마저도 지원받기 까다로워 제조업들의 시름은 깊어질 것으로 분석됐다.부산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