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7~9월 폐기물 처리·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환경 관련 법령 위반 행위를 기획수사한 결과, 폐기물 처리신고 미이행 업체 등 13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기획수사는 폐기물 처리(배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
전통적인 부산 관광지가 몰려있는 부산 원도심(서·동·중·영도구)이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부산시의회 연구단체 '국제관광도시로 가는길'은 '원도심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을 17일 발표했다.자갈치시장, 용두산공원 등
고령의 고객이 맡긴 휴대전화를 이용해 거액의 돈을 몰래 빼돌린 혐의를 받는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이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부산 연제경찰서는 15일 A(40대)씨를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김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것과 관련 "제가 이미 말씀드린 조치를 신속히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며 "그게 국민의 뜻을 따르는 길"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오후
114 번호 안내 직원에게 채무자 살해 계획을 털어놨다가 경찰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진 70대가 유죄를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단독 배진호 부장판사는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A(70대)씨에게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법원이 인정
고금리·고물가 및 내수 부진 장기화와 중동정세 불안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무색해지면서 부산지역 제조업 경기 전망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6분기 연속 경기 부진이 전망된다.부산상공회의소는 15일 지역 제조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부산 천마산 일대에서 수차례 방화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부산 사하경찰서는 A(30대)씨를 산림보호법 및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13일 0시21분께 사하구 천마산 일대에
처방전을 위·변조하는 등의 수법으로 여성호르몬제를 구해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트랜스젠더 등에게 판매해 억대 수익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4단독 장병준 부장판사는 약사법 위반, 사문서변조, 변조사문서행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부산 강서구청장과 사하구청장이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정선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형찬 부산 강서구창정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김 구청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4월 제22대 국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부산 금정구청장 재선거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 와서 금정을 뺏어가겠다고 한다. 보고(만) 있겠냐"고 지지를 호소했다.한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부산대 앞 윤일현 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집중유세에서 "제가 (총
10·16 재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금정구와 전남 영광군을 잇달아 돌며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 실정을 비판하며 민주당 후보에 투표해 정부여당에 '2차 경고장'을 날려 달라고 호소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
동업자를 협박해 각종 권리 포기서에 서명토록 하고, 수억원을 갈취한 혐의로 가상화폐 회사 대표가 경찰에 고발을 당했다.9일 부산 해운대경찰서 등에 따르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공갈) 강요 혐의로 공동대표 B씨에 대한 IT 분야 전문가인 A씨의 고발장이
협력 건설사로부터 골프 접대 등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부산도시공사 전 간부가 검찰에 넘겨졌다.부산경찰청은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부산도시공사 전직 본부장 A씨에 대한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도시공사가 진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을 총괄하는 임원이었으
의사면허를 대여받아 운영하는 '사무장병원'을 통해 발달지연아동들을 상대로 무면허로 진료하고, 수십억 원에 달하는 의료급여와 보험금 등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이 유죄를 선고받았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및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침례병원 정상화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국민의힘 부산시당은 7일 '민주당의 침례병원 정상화 숟가락 올리기, 도 넘은 정책 훔치기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시당은 "민주당 침례병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