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위급상황으로 판단하고 승용차 유리창을 깨고 운전자를 구조했지만 운전자는 만취상태로 차량 안에서 잠이 들었던 것으로 드러났다.23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11분께 사상구 감전동 하단 방면의 강변대로에서 "승용
부산시는 구·군과 함께 '전세 사기 피해건물 실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부산 지역 전세 사기 피해 건물의 83%가 오피스텔·다세대 등 집합건물이다. 임대인의 부재로 건물관리 문제가 계속 제기되면서 시는 피해건물의 승강기, 소방 등 시설 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2일 오후 4시 민주당 중앙당이 국민의힘 이성권 당선인(부산 사하갑)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공직선거법상 부정선거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부산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시당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 2차례에
내연 관계인 부동산 업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통일당 황보승희(부산 중영도구) 의원이 법정에서 자신이 받은 돈은 정치자금이 아닌 생활비라고 주장했다.부산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김태우)은 22일 오후 정치자금법과 정치자금법및금품등의수수의
노인일자리사업 보조금 10억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부산의 한 노인복지센터 팀장이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김익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부산 모 노인복지센터 팀장 A(40대)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한 후 경상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땅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27분쯤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약 96㎞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3.9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01
부산시는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중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1분기 부동산중개업 대상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달 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대학가 주변 공인중개사무소 1518곳을 방문했다.시는 전월세 계약 방식을 점검하고 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전(前) 남자친구의 스토킹을 호소하던 여성이 오피스텔 9층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족 측이 고인의 전 남자친구 A씨 누나가 현직 배우라고 주장했다.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부산 오피스텔 20대 여성 추락사 13시간 초인종 사건 유가족입니다'
또래 명의 계좌로 수억원을 송금받아 룰렛 게임 등에 베팅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도박 서버를 운영한 청소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도박장소 등 개설 등의 혐의로 성인 운영자 A(20대)씨를 검찰로 구속 송치하고, 총책 B(중학생)군 등 10명(
지속적인 자동차 수출 부진으로 부산 수출 규모가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가 발표한 '2024년 3월 부산 수출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부산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6% 감소한 12억7372만 달러를 기록
2019년 10월 부산 남구 경동건설의 한 아파트 신축 건설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정순규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 관련, 유족과 시민단체가 원·하청업체를 상대로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중대재해 없는
부산건설단체총연합회가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에서 지역 건설 업체의 참여 확대를 촉구했다.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등 11개 건설 단체로 구성된 부산건설단체총연합회는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가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부산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덮쳤다. 이로 인해 부산 모든 지역에는 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졌다.17일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부산 중부권역(금정·연제·동래·부산진구)과 동부권역(기장
부산이 제2의 도시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과 같은 단발적 조치가 아니라 직접적 문제 해결과 체질 개선을 위한 실질적 전략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6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부산경실련)은 '윤석열 정부 및 부산시 지역균형발전 정책 전문가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상자산 투자 리딩방을 운영하면서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수십 명을 속여 25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규제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A(30대)씨를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