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제조사가 만든 IC칩 141억원 상당을 중국에 밀수출한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경택)는 배임수재 등 혐의로 미국 제조업체의 국내 유통대리점 이사 A씨를, 관세법위반 등 혐의로 유통업체 대표 B씨를
경기 수원시에서 마약에 취해 길가던 시민을 흉기 위협한 3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수원중부경찰서는 A씨를 특수협박,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21일 구속송치했다.A씨는 지난 15일 오후5시40분께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한 노상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갑자기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수원지역 전통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지역화폐 증액에 힘써달라"고 밝혔다.이 대표와 이 시장은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 수원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못골종합·영동시장을 돌며 지역 소상공인들과 만났다.특히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한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 난 화재가 5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소재 4층짜리 전자제품 공장 3층에서 불이 났다.이 공장은 콘덴서 등을 제조하는 곳으로 최초 발화는
검찰이 김영호 통일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영상을 조작, 편집한 가짜 뉴스 영상을 게시한 유튜버를 재판에 넘겼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송준구)는 A씨를 정보통신방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21일 김영호 통
경기 성남시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4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전’을 연다.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전은 성남시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나전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모두 5개 재판을 받게 됐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3개, 수원지법에서 1개 재판을 받고 있다. 이날 기소된 업무상배임 사건까지 포함하면 모두 5개가
경기 성남시가 지난 16일 분당구 백현동 탭퍼블릭 판교점에서 개최한 7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3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18일 밝혔다.총 50쌍, 1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커플 매칭률은 역대 최고 수준인 62%다.성남시가 미혼 청춘남녀의 결혼 장려를 위해
경기도가 18일 국회도서관에서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개최했다.도가 민주당 반도체 포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반도체 패권경쟁 생존 전략과 반도체 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전방위 정책 지원, 반도체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배우자의 600억원대 부동산 사업에 관한 재산신고를 누락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8일 논평을 통해 "배우자가 600억원대 부동산 개발업체의 지분 45%를 보유했는데도 이를 김성제 의왕시장이 재산신고에서 '꼼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상가 건물 화재 당시 현장 소방관의 발 빠른 대처가 대규모 인명피해를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또 지난 부천 호텔 화재 이후 강화한 에어매트 전개 훈련이 이번 화재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파악됐다.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난 9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남 야탑역 살인 예고' 글이 게시된 사건 관련 경찰이 검거한 피의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1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월18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탑역 월요일 30명을 찌르고 죽는다'는 제목의 글을 올린 A
지역산림조합에서 입·출금 업무를 담당하면서 조합 자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직원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1부(고법판사 원익선·김동규·김종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A(31)씨의 항소심에서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은 최근 경기 평택 미군기지(험프리스)에 입점한 업체에서 불법 취업 중인 외국인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미육군범죄수사대(CID)를 통해 미군기지 내 입점한 요식업체, 주얼리 매장 등에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체류자격을 가지지 않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납품업체로부터 대금 일부를 돌려받는 등의 수법으로 보조금을 챙긴 사회복지시설 협회장 등 7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도 특사경에 따르면 평택시 소재 보조금 지원사업시설 A협회 Y대표는 납품업자와 공모해 물품대금보다 적게 납품하고 남은 대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