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가 작성 중인 5·18 진상규명 종합 보고서와 대정부 권고안에 대해 광주지역 사회가 사법부의 기존 판결을 인용해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다.특히 40년 넘도록 전두환 신군부가 왜곡의 뿌리로 삼아온 권모 일병 사망사건, 전남지역 무기고
만취 상태로 가족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현행범 체포됐다.광주 남부경찰서는 25일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2시 20분께 남구 송하동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휘둘러 여동생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다. 손을 다친 B씨
아들에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이 쏜 테이저건(전자충격기)에 맞고 붙잡힌 지 1시간 32분 만에 숨진 50대의 사인 규명이 본격화된다.현장 상황이 테이저건 사용 요건이었다고 해도, 부검에서 직접 사인으로 판명될 경우 장비 자체의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 군공항이 이전 할 경우 최적지는 무안공항 민간활주로에서 1.9㎞ 떨어진 해안가 무안군 망운·운남 2개면이라는 분석 결과가 처음 공개됐다. 또 이들 2개 지역과 현경면이 소음 피해 영향권에 속하는 것으로 진단됐다. 광주·전남연구원은 24일 오후 전남 무안군 초당대학
광주지법 형사 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강제추행·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81)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강의 80시간 수강을 명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25일 오후 4시 25분께 전남 한 마을에서 90대 이웃 여성의
광주 도심 카페에서 승용차가 카페로 돌진해 중상을 입었던 40대가 병원 치료 중 숨졌다.24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상가건물 1층 카페로 승용차가 들이닥친 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0대 A씨가 이날 오전 사망했다.인근 은행원인
갈등의 골이 깊던 맞은편 식당을 지속적으로 지켜보다가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50대 자영업자 자매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자매 A씨와 B씨에게 각각 벌금 200만원과 벌금
개식용종식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광주지역 개 사육·도축·유통·판매업소는 폐업 계획서 등을 신고해야 한다.광주시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축·유통·판매하는 지역업소는 다음달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개식용종식특별법에 따라 식용개 사육농
세계김치연구소는 양배추의 부산물을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자원화하는 바이오 리팩토링 기반 업사이클링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일정한 조건에서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생물 등에 의해 완전히 분해될 수 있는 플라스틱이다.바이오 리팩토링(Bio-refa
전국 최초로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서 싸운 이른바 '함성지' 사건으로 불법 구금·고문 피해를 당한 민주인사들이 국가에 낸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광주고법 제2민사부(김성주·최창훈·김진환 고법판사)는 '함성지' 사건과 관련해 국가폭력 피해를 당한 민주
행인을 폭행한 뒤 달아나고 자신을 찾아온 경찰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광주 남부경찰서는 2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폭행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33분께 광주 남구 송하동 한 병원 앞 도로에서 지구대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불길로 들어간 60대 남성이 숨졌다.19일 오전 8시2분께 전남 무안군 삼향읍 한 농장 인근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으나, 화재 현장에서는 A(6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불이 난 컨테이
구한말 호남의병을 대표하는 쌍산의소 봉기 117주년을 맞아 항일 의병들을 위한 추모제가 열렸다.19일 화순군에 따르면 쌍산의소항일의병유족회는 지난 17일 화순군 이양면 증리 증동마을 쌍산의사(雙山義祠)에서 '쌍산의소 봉기 117주년 추념식'을 가졌다.이날 추모제와 추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