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당시 인천 강화군에서 노인 유권자를 자동차로 실어 나른 의혹에 대해 경찰이 60대 남성을 상대로 조사에 나선 가운데 해당 남성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투표를 도운 요양시설 대표로 확인됐다.9일 강화군 등에 따르면 전날 강화군 모 노인
불법 취업을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 수백명에게 난민 신청 등을 알선하는 대가로 1인당 60만원의 대가금을 받아 챙긴 40대 말레이시아인이 구속됐다.9일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국내 불법취업을 목적으로 입국한 말레이시아인 19명에게 허위 난민 신청 및 체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모의 총기를 불법 개조해 사격 연습을 한 중국인들이 붙잡혔다.부천원미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중국인 A(30대)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6일 오전
2024년 국회의원 선거를 이틀 앞둔 8일 인천지역에서 경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60여 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인천경찰청은 4·10 총선과 관련 선거법 위반 혐의로 44건의 사건을 접수, 63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 가운데 5명은
인천 계양구가 국민의힘 인천시당의 '원희룡 후보 유세 방해' 논평과 관련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계양구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윤환 계양구청장은 원희룡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적이 없다"며 "원 후보의 유세를 방해하기 위해 오늘(6일) 서부간선수로에서 아스팔트 공사
불구속 상태로 실형을 선고받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사기범이 검찰 검거 과정에서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4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서구 한 오피스텔 8층에서 여성 A씨가 창문 밖으로 떨어졌다.머리 부위를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인천 연수구가 원도심의 승기천과 송도국제도시를 자전거·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연결하는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가칭 연수하나로 자전거이음길) 건설 사업에 나섰다.구는 올해 안으로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당초 2026년 상반기 건설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구민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첫 TV 토론회에서 윤석열 정권 국정 운영과 지역 공약 등을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이 후보는 "윤 정권 2년간 대한민국은 모든 상황이 악화다"고 비판했고, 원 후보는 "민주
가상화폐에 투자하게 만든 뒤 투자금 30여억원을 가로챈 가상화폐 업체대표가 구속됐다.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모 코인업체 대표 A(20대)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2021년 3월께부터 2022년 7월까지 코인 사업을
인천시는 인천·서울·경기 3개 지방자치단체가 ‘수도권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3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제4차 수도권 자치단체 교통국장 실무협의회에서 대중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수도권 교통 현안 내용을 공유하
인천 서구의 창고 및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강상태로 전환되면서 3시간 만에 대응단계가 해제됐다.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7분께 서구 석남동의 가방류 보관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이 불은 인접 공장 건물로 확대돼 총 8개동이 소실됐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창고에서 ‘바꿔치기’ 수법을 통해 70억 상당의 면세 양주와 담배를 밀수입한 일당이 검찰과 세관당국에 검거됐다.이들은 면세점 구매 대행업자를 통해 면세 담배와 양주를 대리 구매한 후 높은 마진을 붙여 불법 유통업자에게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부정 선거를 감시한다는 목적으로 4·10 총선 사전투표소와 개표소 등 40여 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가 결국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논현경찰서는 유튜버 A(40대)씨를 건조물침입 및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경찰이 4·10 총선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인천과 경상남도 양산의 행정복지센터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40대 유튜버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인천 논현경찰서는 유튜버 A(40대)씨에 대해 건조물침입 및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계획이라고 29일
‘복무규정’을 지적하며 감사를 제기한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몰래 들여다 본 인천시 간부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인천시 간부 공무원 A씨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2022년 8월께 인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