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과 1호선 방학역을 잇는 우이신설선 연장선이 2025년 착공에 들어간다.서울시는 지난 6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우이신설 연장선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우이신설 연장선은 현재 운영 중인 우이신설선을 연장하는
5일 서울·강원 등 중부 지방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오후 9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6일까지 수도권 1~5㎝, 강원권 3~8㎝, 충청권 1~5㎝, 전라
서울시는 늘어나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 충족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4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에 시비 22억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의 생활체육시설 수요는 크게 증가했지만, 체육시설 신규 설치는 가용
고령화 시대를 넘어 '초고령화 시대'를 향하고 있다. 서울 시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도 매년 증가 추세다. 여기에 90세 이상 고령자는 지난달 기준 4만7000명을 넘어섰다.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100세 이
서울시는 소외된 이웃 없이 시민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설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명절 연휴기간 중 끼니를 거르는 소외이웃이 없도록 결식우려아동, 노숙인, 저소득 노인, 가족돌봄청년을 위해 식사
올해 서울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 구매 비용을 20만~30만원 지원 받을 수 있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신청기간에 맞춰 별도 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서울시교육청은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준
서울 양천구는 소상공인 운영 점포 150곳 대상 최대 200만원의 간판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영세·소상공인 간판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기존에는 구청이 건물 및 구간단위로 정비시범구역을 선정해 일괄적으로 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했지만, 올해는 지원 범위
서울시의 경영지원과 금융지원을 종합적으로 받은 소상공인의 1년 후 매출 증가율이 단순 금융지원만 받은 소상공인보다 4.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의 소상공인 종합지원(금융지원+경영지원)을 받은 기업 1090곳의 1년 후 매출액, 신용도, 차입금
서울 시내에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불안을 덜어주고자 서울시가 가락시장에 정밀 검사 체계를 마련했다.서울시는 농수산물 대규모 유통 집결지인 가락시장에 방사능 정밀검사가 가능한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 분석기(HPGe) 2대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
서울시가 개인컵과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장례식장·경기장 등 일회용품을 많이 배출하는 시설에는 다회용기를 우선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서울시는 28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다회용기 사용 확대 계획'을 밝혔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서울 강서구는 25일 정부가 발표한 '올림픽대로 시간제 중앙버스 전용차로 도입' 계획에 대해 추가 차로 확보 등 선행대책 없이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반발했다.정부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올림픽대로 김포~당산역 구간에 시
서울 서초구는 오는 28일부터 관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이 공휴일에서 평일로 바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초구 대형마트는 일요일에 정상영업하고 매월 2·4주차 수요일에 쉰다.구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예고·의견수렴, 유통업상생발전협의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말부터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등 '원산지 및 대부업 분야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민사단은 다음 달 8일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및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서울시가 지난해 서울시·자치구 등이 발주한 총 3조4555억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구매 3930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1381억원을 절감(절감률 4.0%)했다고 22일 밝혔다.계약심사는 시·구·지방공기업 등이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에 대해 계약 전 원가
서울시는 올해 '보람일자리'에 참여할 40대 이상 중장년 560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보람일자리는 퇴직자가 경력을 살려 관련 분야에서 일하거나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사업이다.시는 이날부터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