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구례에 항암 치유병원 건립에 이어 화순에 백신생산단지 구축을 위한 추가 투자를 이끌어 냈다.전남도는 27일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와 바이오의약품 분야 선도 기업 GC녹십자와 232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전남
전남 화순군 화순천에 음악분수대와 꽃밭 등이 어우러진 꽃강길이 조성된다.24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하니움체육관 옆 화순천 고수부지에서 구복규 화순군수와 하성동 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천 꽃강길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당원 중심의 혁신을 기치로 내건 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이하 정치개혁연대)가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내년 총선에도 최소 2명 이상을 출마시켜 정치세력화도 꾀하기로 했다.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청소년 수련관 3층 다목
국가 석유화학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전남도와 울산광역시가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확대와 국세의 지역 환원 촉구에 한목소리를 내고 상생협력을 다짐했다.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은 김회재·이채익 국회의원 등과 함께 2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을
고교 교사 노트북을 해킹해 시험지 답안을 빼돌린 광주 대동고 퇴학생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3단독 이지영 부장판사는 10일 업무방해와 정보통신망이용촉진·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18)군에게 징역 장기 1년 6개월·단기 1년을 선
해외체류, 병역 복무 기간 중 실업급여를 타내는 등 부정 수급 사례가 무더기 적발됐다.광주고용노동청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실업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을 벌여 55명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 가운데 부정수급액이 많거나 2차례 이상 부정행위로 범죄가 중대한 18명
전남 함평군에 이어 영광군에서도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가 열렸다.인접한 함평의 사업 참여 검토 움직임에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지만, 일부 지역시민단체는 공론화 과정 자체에 대해 반발했다.광주시와 국방부는 7일 영광군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광주
전세기를 타고 무안국제공항에 입국한 태국 국적 단체 관광객들이 잇따라 연락 두절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6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태국 방콕에서 이륙한 전세기를 타고 무안국제공항에 내린 태국인 관광객 10명이 입국 수속 직후 일행에서 이탈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가 3일 "시민의 불편이 누적되어 온 나주시 대중교통 체계와 운수업체에 대한 보조금 과다 지원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지역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가중시켜 온 낙후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과 운수업체에 과도하게 지급
전남 무안 한 사립대에서 교육부 지원금 수령을 위해 허위로 신입생을 충원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지역 한 사립대가 허위로 신입생을 충원하고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지난달 접수됐다.고발장에는 '지난해 등록한 신입생 중 대다수의
전라남도 나주시가 향토 음식 자원의 체계적인 보존, 먹거리 관광 명소화위한 ‘나주밥상’(가칭) 브랜드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나주밥상 브랜드화’는 대대로 이어져온 나주 향토음식의 명맥 보존, 나주만의 특색이 있는 밥상 육성을 통해 먹거리 관광자원화를 도모, 지역 경제
제9대 화순군의회가 내년부터 의정활동비를 4.4% 인상한다.화순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25일 3차 심의회를 열고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화순군의회 의원에게 지급할 의정비 4.4% 인상안을 의결했다.이날 심의위원회는 월정수당 인상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월산동 지역에 폭염안심 마을 조성 사업에 나선다. 남구는 24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월산동 마을에 쿨 루프와 쿨 월
전남 무안군 무안읍 복지기동대는 지난 21일 새마을 부녀회원과 마을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집안 청소‧정리 등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9월 3일 방송된 KBS1 ‘동행’ 373회 <작은 행복을 그리는
전남 나주시가 지역에서 연간 생산되는 쌀 총생산량의 3분의1 물량을 수도권 대도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판매할 수 있는 유통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주목된다.나주시는 21일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 국내 최대 곡물유통업체인 ㈜여주농산을 비롯한 ㈜농협양곡,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