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참여하는 원전소재지 지자체 행정협의회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신속 제정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행정협의회엔 원전이 소재한 경주시·기장군·영광군·울주군·울진군 등 5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5개 지자체는 이날
전남 화순군이 공무원 해외연수자를 직원 체육대회 도중 깜짝 이벤트로 선발해 논란이 일자 뒤늦게 백지화했다.화순군은 지난 2일 사평면 양림원에서 구복규 군수와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 군청 직원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원 체육행사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군은
전남 장성군이 자연재해 증가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장성군은 올해도 '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국비 포함 9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기존 80%였던 보험료 지원 비율은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90%로 상향
부모가 교사인 고등학교에 자녀가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돼 도교육청이 전학을 권고했다.7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A사립고등학교에 근무 중인 교사의 자녀가 2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돼 부모와 자녀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걸 배제하는 '상피제'를 위반 한 것으로 보고 전
라식 수술 관련 광고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린 병원 직원들에 대한 감독을 소홀히 한 안과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 11단독 정의정 부장판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과의사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0
부당 해고를 주장하며 광주시청에서 무기한 농성 중인 지역 보육대체교사들이 결의대회를 열어 해고자 복직·고용 보장과 출범 3주년을 맞은 광주사회서비스원의 설립 취지 준수를 촉구했다.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주시사회서비스원지부 조합원들은 2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학생교육
광주지역 교육단체는 1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가 방류되면 지역의 학생들이 오염된 수산물을 섭취할 가능성이 있다"며 "안전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선언한 광주시가 투자·인프라·인재양성의 3대 전략을 추진한다.광주시는 31일 오후 광주역에서 창업 성공도시 광주 시민보고회를 열고, 창업 성공도시로 가는 로드맵을 제시했다.강기정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전 세계가 신성장동력으로 스타
광주시가 광주군공항특별법 시행령과 관련, 공공성을 저해할 수 있는 조항의 삭제를 국방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광주시는 군공항특별법 시행령 제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6월 1일 국방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광주시는 입법예고된 광주군공항특별법 시행령 중 '사업비 초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문화예술회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행정재산 수의 사용허가 부적정 등 14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감사위가 적발한 지적사항은 ▲행정재산 수의 사용허가 부적정▲예능단원 공연수당(출연보상금) 지급 기준 불합리 ▲예산 집행과목 부적정 ▲대
보안 업무를 맡은 은행들의 현금지급기를 털어 도박비로 탕진한 20대 경비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야간건조물 침입 절도·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로 기소된 경비원 A(26)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사)대한민국 특전사회가 두 번째 5·18민주묘지 참배를 계획했으나 지역사회 반발에 부딪혀 관련 일정을 취소했다.22일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와 공로자회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전 11시 30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예고된 (사)대한민국 특전사 동
40여 년 동안 훼손돼 온 무등산국립공원 지구 내 너와나목장 부지에 대한 복원사업이 추진된다.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19일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와 목장 울타리 시설 철거를 시작으로 너와나목장 훼손지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화순군 수만리 너와나목
강기정 광주시장은 18일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 대통령의 공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광주시민이 오늘 듣고 싶은 말은 '헌법전문에 5·18정신을 수록하겠다'는 대통령의 말씀이었다. 하지만 오늘 기념사에서는 이
지난 16일 광주와 전남에서는 모두 168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1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842명이 신규 확진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은 1명(누계 832명), 위중증환자는 2명이었다.광주 지역 일자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