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t급 크레인이 넘어졌다.1일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광산구 운수동 선운2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단지 공사 현장에서 50t 급 크레인이 뒤로 넘어졌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다.사고 당시
광주시는 온라인 시민 여론조사와 도시숲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2023 걷고 싶은 우수 가로수길에 남구 오방로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남구 오방로 가로수길은 방림사거리에서 봉선동 무등1차 교차로까지 1㎞구간으로, 이팝나무와 수국 등 다양한 식생이 어우러져 생태적
연일 광주·전남에서 찜통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광주·전남 22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된 폭염 경보는 이틀째 유지되고 있다. 신안 흑산도·홍도에만 폭염주의보가 유지 중이다.이날 낮 최고 기온은 32도~37도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낮 사
5·18최후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이 1980년 5월 모습을 간직한 시민 친화 공간으로 바뀐다.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시공사 선정을 마쳐 오는 8월 말부터 사업비 504억 원을 들여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옛 전남도청은 1980년 당시 모습으로
광주시가 광산구 지역 내 수령 400년이 넘은 동백나무 등 4종 7주를 보호수로 지정한다.27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산구 박호동 동백나무 1주·동호동 이팝나무 1주·산막동 왕버들나무 4주·임곡동 개오동나무 1주 등 4종 7주에 대한 보호수 지정을 이날 예고했다.박호동 동
생산지 연계성을 인정받지 못해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못했던 영광굴비를 비롯한 수산가공품에 대한 등록 길이 열렸다.27일 전남 영광군에 따르면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대표 발의한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
한 택시기사가 여성 승객으로부터 신체 일부를 만져달라는 요구를 받는 등 성희롱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여성 승객 B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지난 17일 고소장과 함께 블랙박스 영상을 제출했다.고소장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특전사회)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공수부대의 만행을 조사하기 위해 자체 출범했던 '특전사 5·18 자체조사 위원회'(특전사조사위)가 공식 해산됐다.출범 이후 3개월 동안 조사를 위한 연구·활동은 커녕 관련 예산조차 마련하지 않아 사실상 보여주기
계약 내용과 달리 저렴한 공공화장실을 설치하는 과정에 공문을 허위 작성한 공무원들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평호 부장판사)는 업무상 배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로 기소돼 각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전
광주와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단체들이 연대 방침을 세우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제3자 대위변제안 철회와 일본의 사죄·배상을 촉구했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과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부산시민 평화훈장
나흘째 광주·전남 전역에 내려져 있던 호우경보가 일부 해제됐다.광주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3개 시군(나주·장성·영암)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앞서 오후 5시께에는 전남 7개 시군(해남·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의 경보가 해제됐다.이
광주 한 아파트에서 남자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영아의 어머니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7분께 광주 북구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남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남아의 친모로 확인된 30대 여성 A씨는 아파트 6층
광주시립예술단원이 광주시의 '대외활동 금지 규정'을 두고 "예술인권리보장법과 배치된다"며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1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광주시립예술단 지부에 따르면, A단원은 최근 광주시를 대상으로 광주지법에 대외활동 금지 규정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6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누적 수출 감소세도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폭도 급감했다.17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023년 6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동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학계와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어선 전복사고 예방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협의체에는 서해해경을 중심으로 목포해양대학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수협중앙회 목포어선안전조업국, 중소조선연구원 서남권분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