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대전시의회는 26일 제26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조원휘(더불어민주당·유성구3) 시의원이 대표발의안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은 지방교부세법에 ‘원자력안전교부세’를
대전 경찰이 지난 3월 14일부터 약 5개월 동안 ‘생활 주변 폭력’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948명을 검거했다.25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고질적인 ‘생활 주변 폭력’으로 검거된 948명 중 29명이 구속됐다.생활 주변 폭력 범행 유형은 폭행·상해가 56.3%로 가장 많
김태흠 충남지사가 "정부의 차량용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충남에 유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김 지사는 25일 실국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에 적극 보조를 맞추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이날
21일 오후 6시38분09초 충남 태안군 북서쪽 7㎞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36.80, 동경126.25도다. 발생 깊이는 10㎞다.이번 지진으로 충남 지역에서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히 느끼고
아무 이유 없이 편의점이나 노래방 등에서 행패를 부리고 돈을 빌려 술을 마신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3단독(재판장 오명희)은 사기, 절도, 업무방해, 주거침입, 폭행,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A(66)씨에게
대전시는 최근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BA.5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화된데 따라 방역과 의료 대응을 강화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지난 6월 말 200명대에서 2000명대로 급증했다. 전주 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현상이 3
애인으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자 차에 감금하고 살인 미수를 저지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살인미수, 특수감금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1월 3일 오후 6시
대전 대덕구의 종이 제조공장 근로자가 활성탄에 매몰돼 사망했다.21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8분 이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묻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했다.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A씨가 더미에
알선 뇌물수수와 사기 혐의로 해임 처분받은 대전의 한 전직 경찰 간부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대전지법 형사6단독(재판장 김택우)은 20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대전 경찰 소속 간부 A씨에게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108
충남도의 30년 숙원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이 마침내 토지거래 절차에 돌입했다.내년 3월 착공에 파란불이 켜졌다.김태흠 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와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3·4지구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토지매매 계약 대상은
함께 생활하던 10대를 수차례 폭행, 숨지게 하고 범행을 은폐한 일당이 모두 경찰에 검거됐다.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를 받는 A(22)씨를 검거, 구속했다.또 A씨의 지시를 받아 집단폭행을 저지른 10대 남성 4명은 구속 상태로, 10대 여성 1명은 불구속
다크웹을 통해 수년 동안 대마를 매수한 20대들이 항소심에서 대부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재오)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선고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6개월, 집
법원이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횡령죄의 객체인 ‘재물’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1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문보경)는 배임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1심에서 선고된 징역 6개월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19년 8월
국내 연구진이 수십만명의 유전변이 및 코로나19 데이터를 분석해 유전적 다양성에 따른 바이러스 침투 기작을 밝혔다.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보유중인 슈퍼컴퓨터 누리온을 활용해 개인 유전형 변이에 따른 hACE2 단백질 구조의 다양성을 탐색하고 이에 따른 코로
코로나19로 식당 운영이 힘들어지자 자신의 식당과 렌터카에 불을 지른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기소된 A(67)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3월 19일 오전 5시께 대전 유성구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