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천주교 사제들이 윤석열 정권의 잇단 실책을 지적하고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열었다.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과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1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친일매국 검찰독재 윤석열 퇴진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 시국기도회'를 열었다
광주 도심 한 이발소에서 주먹으로 업주를 위협하고 현금을 들고 달아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동부경찰서는 28일 이발소 업주를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광주 동구
광주 도심 한 건물에서 30대가 추락해 경찰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25일 광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2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인근 주차장에서 A(35·여)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숨진 A씨가 범죄 연루
전남 나주와 광양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작업자 사망 사례가 이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8시 51분께 나주시 봉황면 한 도정공장에서 60대 공장장 A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 치료 도중 숨
중학생이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금은방을 턴 혐의(절도)로 중학교 1학년 A(13)군을 불구속 입건했다A군은 이날 낮 12시5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금은방에서 금팔찌 등 18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의사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처방전 없이 2년 동안 의약품을 조제·판매한 약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 9단독 임영실 판사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약사 A(42)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2017년 9월 9일부터 2019
14일 오전 2시 50분께 전남 함평군 월야면 한 축사에서 불이났다.화재는 축사 5개동 중 1개동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화재로 새끼돼지 2000마리가 죽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런가하면 14일
화순 고인돌유적지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화순군은 '2023화순고인돌축제' 기간인 22일 도곡 원네스스파리조트에서 거석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세계유산과 축제의 만남: 지속가능한 보호, 관광'이라는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방류 계획을 규탄하고, 윤석열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이들은 12일 광주시의회 앞 광장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정부가 굴욕적 친일 외교로 국민 자존심을 꺾은 것도
마을 이장 명의로 허위 사실이 담긴 불법 묘지 관련 민원서류를 위조·행사한 소방관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광주지법 제3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성흠)는 사문서 위조·행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소방 공무원 A(54)씨의 항소심에서
경찰이 광주 술집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한 남성들을 검찰에 송치했다.광주 동부경찰서는 술집에서 영업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A(52)·B(65)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께 동구 광산동 한 술집에서 만취 상태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6일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영광 한빛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추진 계획안을 의결했다.10일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 시설은 한빛원전 부지에 들어서며, 사용후핵연료가 저장된 금속용기를 건물 안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설계·인허가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승리한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이 당선 첫 행보로 5월 영령과 민족민주열사들에게 참배했다.참배를 마친 강 의원은 "강력한 대안 정당의 출연으로 기득권 담합으로 물든 한국 정치를 밑둥부터 흔들겠다"고 진보당의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강 의원은
광주의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학교 교명이 '빛고을온학교'로 확정됐다.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해 시범운영 중인 온라인학교의 교명을 '빛고을온학교'로 결정하고 오는 9월 1일 정식 개교한다.빛고을온학교의 '온'은
4일 오후부터 광주·전남에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최대 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가뭄해갈과 산불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이날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다 오후 3시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