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번 나토 참석은 나토와 한국간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만들어 협력의 틀을 제도화하고 나토와 군사 정보, 사이버 분야 협력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서 왔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가 개막한 이날 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군수품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우리 공군 수송기를 급파했다.국방부는 10일 "우리 군은 우크라이나의 자유 수호를 위해 인도적 지원과 군수물자를 지원해 왔다"며 "이런 원칙하에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고려해 추가적인 군수물자 지원을 결정했고, 관련 물자 수
윤석열정부의 지방정책을 총괄할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오는 10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행정안전부는 10일 오후 2시 위원회 출범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 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통합특별법)' 및 시행령 제정안에 따라 기
통일부가 6일 공개한 1970년대 7·4남북공동성명 전후 남북회담 사료에서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김일성 북한 주석을 평양에서 면담한 내용은 빠졌다. 박정희 대통령이 서울을 찾은 박성철 북한 제2부수상과 나눈 이야기도 공개되지 않았다.통일부가 '남북회담문서 공개에 관한
6·25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다 전사한 국군 전사자가 72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18년 5월경 강원도 양구군 송현리 백석산 1142고지 일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8사단 소속 고(故) 노관수 이등중사(현
국민의힘 지지도는 보합을 기록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하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가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 공동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1%, 민주
윤석열 대통령은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에 "국민에 신뢰받는 권익위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김 위원장은 3일 뉴시스에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한 뒤 "업무에 충실해 국민의 어려움과 고충을 해결하는, 신뢰받는 권익위를 만들어 달라"고
윤석열 정부가 29일 첫 개각을 단행하며 2기 내각을 출범시켰다. 신임 통일부 장관에는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가,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전 부산고검장)가 지명됐다. 또 대통령실 비서관 5명을 차관으로 차출하는 등 차관 12명을 교체했다. 역도 국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퀀텀 기술은 한 국가나 특정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 연결과 협력을 통해 인류의 자유, 행복, 후생을 확대시킬 것"이라며 퀀텀연구자 플랫폼 구성을 제안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양자과학기술 미래의 대화'
윤석열 대통령은 팜 밍 찡 베트남 총리를 만나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투자를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외환송금, 세제, 토지 규제 등과 관련한 베트남 측의 제도를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찡 총리는 한국 기업들이 불편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윤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공급망의 교란, 에너지·기후 위기 등으로 기업 환경이 많이 어렵지만, 이러한 위기 극복을 공급망 재편의 중심지이자 떠오르는 소비 시장인 이곳 베트남에서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윤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디지털 질서 규범 제정을 위한 국제기구의 설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적 합의 도출을 위해 UN 산하기구가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프랑프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열린 '파리 디지털 비전 포럼'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프랑스 및 기타 국가 청년 300여 명과 만나 "미래세대가 자유주의와 국제주의에 기반한 혁신 마인드로 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들의 스타트업 활동 지원을 국내로 한정하지 않겠다고도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와 여당이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킬러문항)은 수능에서 출제하지 않기로 했다.또 지난 정부에서 폐지한 자율형사립고등학교·외국어고등학교·국제고등학교 등은 존치하기로 했다.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학교교육 경쟁력 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발언'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 본인이 잘못해 놓고 남 탓하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고 밝혔다.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또 남 탓을 한다. 수능을 150일 앞두고 본인의 발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