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 상리 국민임대주택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이 입주자 모집을 마감했다.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까지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130명이 접수돼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공급형별 경쟁률은 39㎡형(5대 1), 49A㎡형(5.5대
최민호 세종시장 재산이 지난해 7월 취임 이후보다 14억 5000만원 줄었다.30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최 시장은 조치원 소재 아파트, 연동면 대지 6필지, 서울 마포구 소재 아파트, 예금 등 총 21억 7700만원을 신고
대전·세종·충남·충북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만들었다.30일 충북도에 따르면 4개 시·도는 이날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특별지자체 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했다.준비위원회는 특별지자체 설립에 앞서 초광역협력 선도사업을 중점
금강유역환경청은 대전과 세종, 충청 지역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4월 한달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사 대상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 40개 업종으로 대기와 폐수 배출시설을 설치하고 415종의 화학물질을 연간 일정량
세종시교육청이 정밀한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을 높인다.28일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시교육청은 3~4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기초학력 진단의 날을 운영하고, 이를 2024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24일 성명을 내고 "3.1절 일장기 목사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친일본색에 놀랍지도 않다"고 밝혔다.세종시당은 "보란 듯이 3.1절에 일장기를 게양한 목사가 건 것도 모자라 '유관순이 실존 인물이냐', '유관순 사진 속 인물은 절도범'이라는 가당
고대 세종시 일대의 고고학적 풍습과 유력한 지방세력의 존재를 추정할 수 있는 유적들이 전의면 읍내리 일대에서 발견됐다.22일 시에 따르면 과거 행정중심복합도시 권역 조성 과정에서 고분이 발굴된 바 있지만, 약 20㎞가 떨어진 지역에서 고분이 발견된 데다, 고분의 규모와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17일 성명을 내고 "조례 통과 과정을 보면서 시와 의회에 실망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김학서 세종시의회 제2부의장의 무기명 투표 원칙을 어긴 것과 관련 "거부권 행사 조례이기에 관련법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는데 기명투표가 되
세종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을 유도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한다고 16일 밝혔다.태극기 달기 운동은 지난 삼일절 세종시 한솔동 자신의 아파트에 A목사가 일본 국기인 일장기를 내 걸면서 전 국민의 공분을 샀다.또한 A목사는 지난 7일 세
뜻밖에 투표 결과를 두고 국민의힘 세종시의원들이 전산 시스템 오류를 주장하며 재투표를 요구했다.지난 3일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에 문제가 있다며 ‘거부권’을 행사하고 의회로 돌려보냈다. 조례는 임채성 더불어민주당 의원 발의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10일 제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침묵의 재난이라 불리는 미세먼지가 일상화되고 시민의 불안과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에 대한 해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또한 “3월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세종시에 있는 아파트 중계기 임대료를 담합한 혐의가 있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해 말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아파트 내 통신 중계기 설치공간에 대한 임대료를 담합한 혐의에 대한 조사를
기관별로 제각각 운영해 온 정부세종청사 5동 안내실이 하나로 통합된다.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다음달 2일부터 정부세종청사 5동 통합안내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세종청사 5동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일부가 입주해 있으며 개별 안내실이 3곳
세종시에서 올해부터 초등학교 1학년에 이어 2학년 교실에도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이 20명으로 낮아진다.27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2학년까지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학교별 남는 교실과 활용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가 '자연증가'한 지역은 세종시 뿐인 것으로 조사됐다.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 2020년부터 인구가 '자연감소' 상태로 접어들었으며 이는 태어나는 아기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았다는 의미다.통계청이 잠정 집계해 최근 발표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