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장애인, 고령자를 위한 텃밭정원 모형을 만들어 세종특별자치시 현장에 처음 보급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농진청은 지난해 ▲휠체어 등의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정원 ▲고령자 세대 공동체 텃밭정원 ▲유아·아동 농촌체험 텃밭정원 ▲반려동물 동반 텃밭정원 등 4가지
세종시가 26일 다정동 한국토지주택공사 희망상가 지하 2층 중정에서 ‘세종신중년센터’를 개소하고, 신중년의 제2 인생설계, 취·창업 연계와 직업교육훈련 등의 지원에 나섰다.세종은 50~64세 신중년이 7만 1000여 명(18.6%)으로 청년인구(15.4%)보다 인구비중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 24일 자매와 그 자녀들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극단적선택 이유가 ‘가정사’ 때문으로 취재 결과 밝혀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9분께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와 4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40대 여
세종·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와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재원을 특별회계로 전환하는 방안과 관련,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들은 이날 세종시교육청 앞에서 “공교육 예산을 빼서 대학예산지원과 반도체 인재양성에 투자하는 것은 그 어
세종에서 코로나19에 확진, 고열 증세를 보여 입원한 초등학생이 16일 숨졌다.초등학생 A양(8)은 지난 15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지역 병원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후 이날 늦게 고열과 경련 증상을 보여 세종충남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상태가 악화, 1
세종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조치원읍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제20회 조치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조치원복숭아축제는 114년 전통의 재배기술을 가진 명품 조치원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세종시 대
세종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교생이 여교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세종시 교육청과 세종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10대 고교생 2명에 대한 수사를 벌
최민호 세종시장이 그동안 추진해온 시민추천제를 폐지하고 내부 공모 심사로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13일 기자실을 찾은 최 시장은 “공무원 대다수가 시민추천제에 불만족하고 있다”며 “설문조사 결과 77%가 불공정, 사전 선거운동, 발표 부담, 경쟁과열 등 이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을 보이며 세종에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을 보이고 있다.12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11일) 모두 320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이는 전날 기준 10일 103명, 9일 196명, 8일 176명, 7일 16
세종충남시민단체들이 SPC그룹에 대해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SPC 사회적 합의 이행촉구 세종충남 공동행동은 11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PC그룹이 ‘파리바게트 불법파견 노동자가 자회사를 설립해 고용하는 대신 임금 수준을 본사 직
세종 지역 공공기관 직원 76명이 확인서를 위조하는 수법 등으로 아파트를 특별 공급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5일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이 감사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약자격이 없는 공공기관 직원이 확인서를 위조해 특별 공급을 받은 사례가 적지 않았다.행정중심복합
세종시는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도시숲 조성’, ‘방치건축물 재건축’, ‘금강보행교 운영’을 최종 선정하고 추진에 나선다.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시민들이 직접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정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일부 사업을 적
세종시의 집값이 지난해 5월부터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현행 규제지역 지정을 유지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30일 '20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대구, 대전, 창원, 경
세종시의 집값이 지난해 5월부터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현행 규제지역 지정을 유지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30일 '20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대구, 대전,
2026년까지 울진과 태안 안면도를 잇는 849㎞의 숲길이 조성되고 숲길을 따라 산촌거점 마을과 소규모 야영장이 들어선다.또 숲길 인증제와 숲길 지수가 도입되는 등 연 300만 명이 방문하는 휴식공간으로 숲길이 체계적 관리를 받는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