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소아·임산부 등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도내 단기 외래진료센터 8개소에서 대면 진료를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군별로 목포의료원, 순천의료원, 여수제일병원 등 3개소는 현재 운영 중이며, 목포아동병원(소아)과 순천 미즈여성아동병원(소아·임신부),
전남 영광군이 양식 참조기를 단기간에 고소득이 가능한 품종으로 육성하는데 성공했다. 영광군은 8일 영광군수협 위판장에서 1년 간 키운 양식 참조기 410상자(6만마리)를 출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하한 참조기는 영광굴비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해 추진한 양식
전남 영광군이 시작장애인들이 지역화폐를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QR코드에 이어 점자를 도입했다.영광군은 중증 시각장애인들의 지역화폐 사용 편의 향상을 위해 점자가 적용된 '지류형 영광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발행 규모는 15억원이며, 모두 5만원권으로
전남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석유화학' 업종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원료 수급난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입선 다변화가 발등의 불로 떨어졌다.4일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전남의 경우 석유화학업계가 원료의 상당부분을 러시아산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3일 올해 상반기 전남 영광군과 영암군에 총 420가구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지역별 공급규모는 영광 단주 300가구(행복주택), 영암 학산 120가구(행복·국민·영구) 등이다.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전남 장성군이 농기계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농기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3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이 구축한 스마트 농기계 관리 시스템은 동력분무기, 트랙터 로우더 등 소형 농기계와 지게차, 농업용 동력운반차, 농산물 건
전남 장성군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방역물품비 지원금 2차 신청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 16개 업종이
전남 영광군이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3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달성해 주목받고 있다.합계출산율은 여성이 가임기간인 15세에서 49세 사이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측정하는 통계를 말한다.25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2019
전남 장성군이 감·복숭아·포도·민물장어 등 4개 품목을 지역특산물로 지정해 지역 6차산업 부흥이 기대되다.6차 산업은 '농·특산물생산→제조·가공→체험·관광'으로 이어지는 '농촌융복합산업'을 말한다.장성군은 4개 품목 특산물 지정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관련 작물을 활용한
10억 송이 꽃이 피는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백양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전남 장성군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관광자원 개발에 나선다. 장성군은 이달부터 '장성군 2030 관광자원개발 기본계획 구상·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용역은 오는
전남 영광군은 오는 4월까지 '실뱀장어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지도·단속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을 비롯해 전남도, 목포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한다.단속에 앞서 영광군은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기별·업종별 주요 불법어업
광주 북부경찰서는 사소한 시비가 붙은 10대들 앞에서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특수협박 등)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오후 11시께 광주 북구 문흥동 한 편의점에서 시비가 붙은 10대 3명을 향해 흉기를 든 채 위협
전남 장성군이 지역에 주소를 둔 군 장병들의 안전한 군 생활을 지원한다.장성군은 군 복무 중 발생하는 각종 상해에 대비해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육·해·공군, 해병대 등 현역병'과 '상근예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 노사가 '2021년 임금교섭'을 마무리했다.17일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회사 생산관 앞에서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노사간 '임금 조정안'이 66.5%의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현대삼호중공업 노사는 지난 15일 자정까지 이어진 마라톤
전남 영암군은 온라인 쇼핑몰 '기찬들 영암몰'이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10개월 만에 매출액 40억원을 돌파하는 등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기찬들 영암몰'은 지난해 4월 기존 기찬들 쇼핑몰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개관했다.현재 73개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