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공모한 '제3차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국내 후보지'에 문경 돌리네습지가 선정됐다.5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문경 돌리네습지는 2025년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최종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람사르협약은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람사르에
포스텍은 문명시민교육원이 ‘공부: 배우고 익히는 삶1’ 수강자 28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불안한 현재를 살아낼 힘’이라는 콘셉트로 마련됐다.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2달간 예술과 문화, 과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
경북 칠곡의 한 종합병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50대 입원 환자가 사망했다.4일 칠곡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9분께 칠곡군 왜관읍 한 종합병원 정신과 병동 6층에서 입원환자 A(56)씨가 흉기를 휘둘러 같은 병동 환자 B(53)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화재로 공장이 잿더미로 변하며 위기에 처한 경쟁업체에 자신의 공장을 무상 대여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한 기업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경북 칠곡군은 왜관공단에서 자동차 스포일러를 생산해 현대차에 납품하는 ㈜대일기업 박병태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3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지난 1일 잠사곤충사업장에서 세포바이오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포바이오는 2011년 설립돼 대퇴 골두 괴사, 척추 유합, 골절 등 뼈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 중인 서울의 바이오벤처 기업이다.주요 협약내용은 ▲누에고치 추출 세리신을 활용한 뼈
경북 포항시는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 여성들의 최대 문화축제인 ‘제24회 세오녀문화제’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9.1.~9.7.) 기념식과 함께 ‘평등한 사회, 함께 성장하는 포항’을 주제로 시민들이 함께 실천해야 할
경북도가 항공우주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경북도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이하 항공우주협회)는 31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민석 항공우주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1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충섭(69) 경북 김천시장이 31일 구속됐다.장재원 대구지법 김천지원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서 "검찰 영장에 적시된 혐의가 인정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2021년 설과
경북 칠곡의 한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용의자가 3시간여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칠곡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4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4시 25분께 칠곡군 석적읍 새마을금고(남률지점)에
연간 1조 3000억 원대을 관리하는 경북 경산시 1금고는 대구은행, 2금고는 농협으로 결정됐다.경산시는 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일반회계(올해 1조 2470억 원)를 관리하는 1금고는 대구은행, 특별회계·기금(올해 3233억 원)를 취급하는 2금고는 농협이 선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민간투자로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대구참여연대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간투자로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며 "신공항처럼 도로 건설도 되도록 국비 사업으로 진행하라"고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차기 총선에서 대구 동구을에 출마할 것이란 설과 관련해 “수도권에서 어려운 정치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이 전 대표는 30일 오후 개막한 치맥페스티벌에서 기자들을 만나 “저랑 강대식 의원의 관계를
경북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경북대는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127억5000만원의 사업비(국비 112억5000만원, 시비 10억원, 민자 5억원)를 지원받
대구 달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를 상대로 수천만 원을 속여 빼앗은 야구부 감독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구 성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모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A(40)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A씨는 학부모 4명으로부터 약 6500만원 상당의
민주노총 소속 전국 금속노조원들이 29일 경북 구미시청으로 진입하려다 공무원들과 충돌하면서 10여 명이 다쳤다.구미시에 따르면 금속노조원 40여 명은 이날 구미시청 현관 앞에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폐업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진 뒤 시청사 진입을 시도했다.노조원들이 진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