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월평공원 갈마지구 특례사업에 대해 법원이 대전시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대전고법 제1행정부(재판장 신동헌)는 27일 월평파크피에프브이(PFV)가 대전시를 상대로 제기한 민간 특례사업 제안 수용 철회 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의 청구를
충남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생 협력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이 될 ‘논산형 일자리’를 본격 추진한다.도는 27일 논산 아트센터에서 노사민정 간 논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논산형 일자리는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전 대덕구의회는 26일 제26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선 대덕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대덕구의회 조례 일괄정비 조례안, 대덕구의회 지방공무원 당직근무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의결했다.지난 1
대전 유성구에 공간 재활용을 통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인미동(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대전 유성구의원은 26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제 기능을 상실한 유성유스호스텔을 적합한 장소로 이전·신축하고 그 자리에 복합문
25일 충남 아산에서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아산시 인주면 도로상에서 흉기에 찔린 40대 남성이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건 발생 직후 목격자 신고를 받고
대전 소재 정부출연 연구원에 산업재산권 출원 및 등록대리비용을 허위로 청구, 수십억원을 가로챈 변리사와 전 연구원이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2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4일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에서는 약 12만 마리가 사육 중이었다. 반경 500m 이내 가금 농가에서는 14만 마리를 사육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충남 홍성군이 환황해권 중심도시를 견인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환황해권 중심도시를 견인하기 위한 비전은 전날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통해 나왔다. 군은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 홍성군의 신규 사업
대전 중구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선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비롯해 중구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한다.김연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법
충남도가 올해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등 새로운 출산지원 정책 추진과 함께 기존 출산장려정책은 더욱 확대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출산지원 정책 중 산모와 아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이 이달 중 홍성의료원 내에 개원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충남 천안의 한 치과에서 19명이 집단감염 등 19일 1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지역에서는 전날까지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는 17명으로 집계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쌍용동에 거주하는 30대 등 105명(천안 7384~7488번)이 검체 채취를 거쳐
월성 원전 문건 삭제와 관련해 산업부 공무원 3명이 삭제한 문건 530개가 공개됐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공용전자 기록 등 손상, 방실침입,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3)·B(50)·C(45)씨 등 산자부 공무원 3명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미성년자를 성매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조교수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재오)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 등)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1심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연장.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중대본에서 오미크론 확산 가속화를 감안하고,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지역 간 이동에 따른 유행 재급증을 고려해 내린 조치다.이에
충남교육청이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성금 모금액 5억여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13일 교육청에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성금 5억여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021년도에 모금됐다. 교직원들의 급여에서 일정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