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탈출한 불법체류 러시아인 2명이 절도, 폭행 등을 저지른 범법자들인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2시께 충북 보은군 장안면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생활치료센터)에 격리중이던 러시아 국적 30대 불법체류자
충북스쿨미투지지모임과 충북교육연대는 8일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충북교육청은 도 넘은 스쿨미투 재갈 물리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부터 1인 시위, 기자회견 등을 통해 스쿨미투 해결책을
충북도의회는 정책지원관 8명 채용을 위해 제1회 도의회 일반임기제공무원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고 8일 밝혔다.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 시행으로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채용 방침에 따른 것이다.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충북 영동군 용산면에 특별한 운전자 쉼터가 조성된다.7일 군에 따르면 용산면 국도 19호선 인근 초강천 수변공간에 30억원을 들여 운전자를 위한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한다.'머물다 영동 스마트 복합쉼터'라는 이름의 이 쉼터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국도변 스마트복합쉼
충북 괴산군이 광역생활폐기물 처리시설(광역소각장) 주변 마을의 기피시설 수용에 주민 복리 증진으로 보상하고 있다.3일 군에 따르면 2019년 5월 괴산읍 능촌2리 일대에 국·도비와 군비 등 208억4200만원을 들여 광역생활폐기물 처리시설(광역소각장)을 준공했다.지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충북지부는 3일 "코로나19 확진 의료진의 격리기간을 일방적으로 단축한 충북대학교병원은 조치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이날 충북대학교병원 앞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충북대학교병원은 확진 의료진의 격리기간을 7일
충북 옥천군의 한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직원 4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2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이 공장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직원 298명 중 46명이 설사, 구토, 두드러기 증상을 보였다. 공장 직원들은 닭볶음탕, 튀김, 된장
충북도내 단체장들이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매년 열리던 기념식은 오미크론 여파로 대부분 취소되거나 소규모로 치러졌다.이시종 충북지사는 1일 충북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청주 3·1공원을 찾았다.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충북 출신 민
충북 영동군이 올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목표로 세웠다.28일 군에 따르면 올해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10억4000만원을 투입한다.군은 귀농·귀촌 세대주에게 특산물과 홍보책자가 담긴 '웰컴박스'를 제공하고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정착 로드맵
충북 괴산군 사리면 주민 30여 명이 주민협의체를 결성해 지역 현안문제에 머리를 맞댄다.주민협의체는 최근 사담리·진암리 일대 축사 신축에 따른 지역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28일 출범식을 한 주민협의체는 먼저 축사 문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
충북 제천시 모산동 제천비행장이 군사시설에서 일반재산으로 전환됐다. 제천시와 시민들이 줄기차게 요구해온 소유권 이전이 성사될지 주목된다.25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제천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제천비행장 등 전국의 군사시설 7곳을 용도 폐지했다.제천비행장 반환 범시민 추진위원회
충북 청주시 체육진흥협의회가 25일 출범했다.이 협의회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과 청주시체육진흥조례 제정에 따라 지역 체육 진흥과 체육 발전을 위해 꾸려졌다.체육단체와 학계, 종목단체 등 13명이 참여한다. 임기는 2년이며, 1차례 연임 가능하다.협의회는 앞으로 체
충북 증평군은 다음 달 23일까지 ‘증평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청년 월세 지원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증평군에 2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충북 여야가 날선 공방전을 벌였다.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4일 성명을 내 "어제(23일) 충북을 방문해 유세한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본인의 주특기인 거짓말로 도민 앞에
충북 청주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폭증세에 대응하기 위해 팀장급 직원 370명을 확진자 기초조사업무에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하루 2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면 본청과 4개 구청, 직속기관 6급 팀장 370명이 기저질환 여부와 동거가족 현황 등 기초자료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