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건립 결정 이후 8년이 지나도록 첫 삽도 못 뜨고 있는 가운데 사업 대상지가 또다시 변경되면서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논란이 됐다.19일 열린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의 농업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몰비용 논란’과 ‘행정력 낭비’
경남도는 거제시 남부면 '거제 다대다포항 클린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을 관할청인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올 하반기 내로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거제 다대다포항에는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으로 2024~2026년 상반기까지 3년간 국비 77억 원이 투입해 노을마당,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인 가좌동과 정촌면의 임야에 사천과 진주를 잇는 국도2호선 연결도로 개설 계획이 나오기도 전에 대규모 토지 거래가 확인돼 부동산 투기의혹이 제기되고 있다.19일 진주시에 따르면 신진주역세권~국도 2호선(사천-진주)간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교통 혼잡
인권유린 시설 '덕성원'의 피해생존자협의회가 지난 2월 초에 꾸려진 뒤 전국 곳곳에서 피해자 증언과 사건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과거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맡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는 수개월째 직권조사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올해 조선업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조선업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에 나섰다.고용부는 19일 오전 조선업 사업장이 있는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부서장 및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과 현재 시행 중인 집중 관리 대책 추진상황을 점
부산에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지면서 최근 자영업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곽규택 의원(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이 통계청으로부터 '시도별 1인 자영업자(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통계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1인 자영업자 수는 2018년
다니던 대학이 국가자격증 시험 인증기관에서 탈락하자 학생이 학교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납부한 수업료 등을 되돌려 받게 됐다. 19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전주지법 강동극 판사는 대학생 A씨가 실용전문학교 대표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학교
대구시는 도심하천이면서 연간 600만명 이상이 찾는 시민 대표 여가공간인 신천에 사랑과 낭만이 넘치는 수상공원인 ‘신천 프러포즈’의 디자인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그동안 신천은 수변공원화 사업으로 낙동강 생태유량공급, 푸른숲 조
19일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른 곳이 많고, 일부 지역에선 가장 더운 6월을 기록했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주의 낮 최고기온은 37.7도를 기록했다. 이는 1939년 지역 기상 관측
점심시간 만을 노려 공공기관 사무실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남원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A(58)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일 남원시청에 들어가 공무원의 책상 속 지역사랑
전북의 전공의 의료현장 이탈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의 주요 병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거점국립대병원에는 환자들의 발길이 줄어들고 2차병원들에 환자들의 발길이 증가한 것이다.19일 전북 전주의 대자인병원. 2차 병원인 이 곳에는 이른 아침부터 환자들의 발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주택이 부숴지는 등 900건이 넘는 시설피해가 발생했다.19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지진 발생에 따른 시설 피해는 937건으로 집계됐다.부안에서 783건 발생했고 김제 68건, 정읍 24건,
충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19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청주 오송읍 공북리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올해 도내에서 이 모기가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4명의 숨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침수 사고와 관련해 충북도와 청주시 공무원 10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박영빈 검사장)은 충북도 공무원 7명, 청주시 공무원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간이역을 활용한 관광열차를 출시한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는 오는 22일 자전거 간이역 탐방열차(에코레일) 운행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용객들은 서울역·대전역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