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년 후 기후변화 시대에도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비책을 마련했다. 2040년까지 고도정수처리 80만t을 추가 확보하고, 상수관로 3073㎞를 단계적으로 교체한다.시는 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40 서울 수도정비기
서울교통공사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2024년까지 지하철 모든 역사에 '1역사 1동선'을 확보한다고 1일 밝혔다.1역사 1동선은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교통약자가 타인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의미한다. 현재 공사가 관할하는 1~8
환경 당국과 쿠팡이 협력해 유통 물류 환경에 맞는 전기화물차 운송·충전 체계를 개발한다.환경부는 서울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쿠팡과 함께 오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성공회빌딩에서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내연화물차
# A(20)씨는 채팅 앱을 통해 만난 B씨와 수개월 간 대화를 나누다 "얼굴이 보고 싶다"는 B씨의 요구에 자신의 사진을 보냈다. 이후 점차 수위를 높여 성적인 사진과 영상 등을 요구하자 A씨는 더 이상 사진을 보내줄 수 없다고 거부했고, B씨는 그동안 보낸 사진과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 역할을 맡으며 50대 남성에게 "딸이 프랑스에서 납치됐다"고 속여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를 받는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10대 A양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A양은 보이스피싱 조
주말 새 서울 유·초·중·고 학생 1만17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5~27일 시내 각급 학교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학생 1만1718명, 교직원 1189명 등 총 1만2907명으로 집계됐다.주말을 포함한 사흘 동안을
서울시는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재사용될 수 있도록 측정기를 수거하는 '산포도씨(산소포화도 측정기 씨) 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액 내 산소량을 측정해 산소가 몸에 제대로 공급되고
서울 영등포구는 코로나19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상인들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은 자발적으로 점포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총 인하 금액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해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5월31일 종료됨에 따라 기간 안에 신고를 마치지 못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서둘러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서울시는 임대인·임차인에게 신고의무사항을 안내하고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의 담당자 교육을 강화하는 등
서울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7000대를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전기이륜차 보급을 시작한 이래 연간 보급물량 중 가장 큰 규모다.시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난 12년간 보급한 전기이륜차는 누적 기준 1만1798대 수준이다. 올해 보급하는 7000대는
서울시교육청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위탁교육기관 44개를 지정해 운영한다.교육청은 오는 15일 오전 9시30분 44개 교육기관과 대안교육 위탁기관 약정식을 맺는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회계관리 및 운영지침에 대한 연수도
서울시가 속한 글로벌 네트워크인 시티넷이 14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인권 보호와 갈등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시티넷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간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서울시가 회장도시를 맡고 있다.그동안은 러시아·
서울시 구로동 일대 방치된 나대지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10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구로동 625-103번지 일대 '구로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대상지는 과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관리하던 곳
서울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848명으로 미접종군 비율이 60%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온라인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1월1일부터 3월9일까지 서울시 사망환자는 848명이다. 이 중 미접종이거나 1
서울시가 2040년 서울의 청사진을 그리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040 서울플랜)'을 내놓으면서 어디가 수혜지역이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강변과 중심업무지구 이외에도 수변 중심 공간 재편과 지상철 지하화 등으로 주거여건이 개선되는 지역이 여러 곳이다.8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