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기존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이 자리잡았던 노량진 지역은 시설 노후화 및 공간부족, 접근성 부족 등의 이유로 어르신들의 불편을 초래해왔
서울시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만든 한강변 '35층 룰'을 폐지한다. 획일화된 '성냥갑 아파트'에서 벗어나 다양한 층수를 배치해 다채로운 스카이라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2026년까지 자율주행 인프라를 2차로 이상 모든 도로로 확대하고, 도심항공교통(UAM) 시범노선
서울시가 미취업 청년 2만명에게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수당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는 '졸업 후 2년 경과' 조건을 폐지해 신청 문턱을 대폭 낮췄다. 사회초년생이라도 수당을 지급해 적기에 취업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지급대상은
서울시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만7973명 증가해 누적 기준 77만614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부터 5일 연속 2만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22일 4만명대로 급증했다.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연속 3만명
서울시가 서울시청 본관, 세빛섬, 남산 서울타워 등 서울을 상징하는 시설 4곳에 우크라이나 국기색인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표출하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에 나섰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반전(反戰) 메시지를 확산하는데 동참
서울시가 학계, 조세, 세무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세제개편자문단'을 출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보유세 세제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25일 밝혔다.주택은 생활 필수재로서 거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지만, 실거주 1주택자까지 세금 부담이 가중되고
서울 관악구는 지난 24일 의류제조 분야 소공인이 집적해 있는 신사·조원·미성동 일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는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집
서울시가 시의회의 조기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주장에 대해 24일 "시도 조기추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시 고위 관계자는 이날 "현재 정부지원 사각지대 위주의 민생 및 방역지원 안을 검토 중"이라며 조기추경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앞서 김인호 서울시의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보육 공약사업인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에 참여할 40개 공동체(160개 어린이집) 선정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전 자치구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은 오 시장의 대표 보육 공약사업으로, 도보이용권에 있는 3
서울 강서구는 정신응급환자에 대해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전국 자치구 최초로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자해 또는 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환자에 대해 24시간 진료와 입원이 가능하도록 응급대응체계를
코로나19로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들이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숨지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가시질 않고 있다. 정부가 강하게 부정하는 '재택치료=방치'라는 비판도 여전하다.전문가들은 지방자치단체로 넘어간 전화 상담 체계와 응급이송 체계를 다시 손봐야 한다고 강조
법원이 광화문 광장을 무단으로 점거한 우리공화당을 상대로 서울시가 제기한 두번째 손해배상 소송도 각하 처분했다. 다만 우리공화당이 서울시에 이미 지급한 1억1000만원은 "불법행위에 따른 서울시 손해가 맞다"며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했다.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3
서울시는 최근 어린이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야간에도 상담이 가능한 의료상담센터 2개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야간 응급한 경우 서초구 소재 소아과의원을 비롯해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에서 운영 중인 의료상담센터로 연락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만 45~67세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50+세대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인턴십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시는 올해 7개 사업에서 모두 300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이날부터 오는
서울시는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서울형 포장설계법'을 관내 재포장도로 76개소에 적용한 결과 포장도로 수명이 2년 이상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명 증가에 따라 정비예산도 56억원이 절감될 전망이다.'서울형 포장설계법'은 과학적인 분석·평가로 포장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