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 인근에 석유·가스가 매장됐다고 분석했던 미 기업 액트지오가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다는 보도와 관련, 분석을 맡겼던 한국석유공사가 8일 "법인 영업세 체납으로 행위 능력이 일부 제한됐을 뿐"이라고 설명했다.석유공사는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액트지오는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수질환경 개선과 양식 생산성 향상, 어업 경영비 절감 등에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을 매주 직접 생산, 지역 육상양식 어가에 시범 보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친환경 유용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등으로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 등 양식
이권 경쟁을 벌이던 접객원 알선업체 일행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상케 한 50대 알선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7일 흉기를 휘둘러 사상케 한 혐의를 받는 접객원 소개업체 관계자 A(5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후 7시25분께 광주 광산구 월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4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제17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7일 오후 6시 43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100% 전 출력 도달은 오는 10일께로 예상된다.한빛4호기는 지난 4월 21일부터 48일간 진행된 계획예방 정비기
전남도가 어려운 이웃에게 신속하고 수요에 맞는 적절한 도움을 주는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24시간 위기가구지원 콜센터를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7월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도는 방송 캠페인, 언론과 누리소통망(SNS), 시군
9일 오전 6시 14분께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선착장 인근에서 1t트럭이 해상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차량이 침수되면서 섬 주민 A(56) 씨가 숨졌다.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이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A 씨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 했으나 회생하지 못했다.여
전남 해남군은 아빠와 자녀만의 특별한 여행 ‘땅끝아빠캠프’가 오는 22~23일까지 1박 2일 두륜산 해남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올 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땅끝아빠캠프는 일·가정 양립문화를 조성하고 아빠와 자녀들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캠프에서
전남 신안군은 오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증도 신안갯벌박물관에서 ‘제5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올 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미국, 호주, 네덜란드, 대만, 베트남 등 8개국 16명의 시니
일본이 태평양 전쟁 당시 남태평양 밀리환초에서 벌인 조선인 강제노역 피해자 학살 사건과 관련, 피해 규모를 뚜렷하게 파악하고 재조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태평양 전쟁 당시 남태평양 밀리환초에서 일어났던
광주 남부경찰서는 7일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4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이날 0시께 남구 방림동의 음식점 앞 거리에서 또래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과거 자신을 향해 험담했다는 소식을
경찰이 전남의 한 직능 단체가 운영비 등 예산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7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무안군 소재 한 직능 단체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경찰은 해당 단체가 운영비를 부적절하게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한 업체에서 유해화학 물질인 이산화황 가스가 누출됐다.7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분께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업단지 한 철강원료 제조업체에서 이산화황 가스가 누출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가스 누출을 막은
3년 전 광주 학동 재개발 현장에서 일어난 철거 건물 붕괴사고로 세상을 떠난 9명을 기리는 추모식이 엄수됐다.추모식에 모인 희생자 유족들은 미어지는 가슴을 부여잡고 멈추지 않는 눈물을 연신 닦아냈다. 추모객들도 엄숙한 표정을 유지한 채 저마다의 방식으로 '학동 참사 3
제주도 해상에서 지진이 발생했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6분께 제주시 서쪽 133㎞ 해상에서 규모 2.1, 최대진도 Ⅰ 의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2.1은 대부분의 사람이 느끼며, 매달린 물체가 흔들리는 강도다.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7월1일부터 제주도내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충전 방해 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제주도는 이런 내용의 과태료 부과 제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집중 홍보를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현재 급속 충전구역 내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