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항공편 공급석이 크게 늘면서 성탄절 연휴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0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제주를 찾는 입도객은 13만1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3만2750여명이 제주를 방문
목요일인 21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온도 크게 떨어지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내일(22일)까지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며 "기온이 매우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전역에
서귀포시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2% 늘었다.서귀포시는 2024년도 예산이 1조239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2154억원과 비교하면 240억원 증가한 것이다.재원별로는 중앙지원 사업이 6189억원으로 전년(2023년)보다 724
오는 23일까지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리는 등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매우 낮아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 제주 한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 사고로 의식을 잃은 4세 아동이 병원으로 옮겨진 지 약 1년 4개월만에 결국 숨졌다.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7일 오후 제주시 한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 사고로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된 A군이 약 1년4개월 만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블랙파우더를 뽑아내 니켈, 코발트, 리튬 등 핵심 광물을 추출하는 재활용 시범 사업이 추진된다.제주도는 환경부, ㈜에스에프에코와 보관 중인 재활용 용도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파·분쇄해 블랙파우더로 생산하는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무면허로 차량을 훔쳐 몰다 다른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고 도주한 10대가 시민에 의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및 도로교통법(무면허운전),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A(19)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A군은 지
출근시간대 제주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된 것과 관련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에 나선 소방당국이 가스 누출 정황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고 상황을 종료했다. 관련 원인은 찾지 못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분께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서
제주도는 2023년 전국적인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에 대응한 결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비발생(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럼피스킨,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을 보면, 고병원성 AI는
제주에 대설 특보가 이어지는 등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지와 남부 중산간에 대설 경보가 발효됐다. 그 외 제주도 북부·동부·남부, 북부 중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산지를
부하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제주도 산하 공기업 직원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26일 강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42)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검찰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
지난 10월 발생한 제주 고교 화장실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한 교육청과 학교의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 사이에선 '교장이 주는 졸업장을 받지 않겠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14일 'A고 불법 촬영 피해 대책위원
금요일인 15일 제주는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20~70㎜이다. 비는 산지를 중심으로 내리겠고, 그 밖의
내년부터 제주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의 할인혜택 방식이 달라진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탐나는전 운영방식이 현행 현장할인 및 할인발행에서 ‘이용자 포인트 적립’ 방식으로 바뀐다. 이용자 포인트 적립 방식은 연 매출액 10억원 이하의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결
법원이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 허가를 무효화 해달라며 시민단체가 제기한 소송에서 항소심도 제주도의 손을 들어줬다.항소심도 비자림로 확장 공사의 환경영향평가에 중대·명백한 하자가 없다는 판결이 유지되면서 이른바 '삼나무숲 훼손' 논란 속에 지지부진했던 공사가 속도를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