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을 전진시킬 것인가, 후진시킬 것인가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저희는 전진하는 세력입니다. 선진하는 세력입니다. 선진정치, 전진정치로 후진정치를 반드시 타파하겠습니다. 여기 평택에서 시작하겠습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후 4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 중개보조원 29명 등 총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생후 10일 된 영아를 차량 트렁크에 방치해 살해하고 그 시신을 유기한 부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나영)는 살인, 시체유기 혐의로 40대 친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범인 30대 친모 B씨는 지난달 29일
경기 안성시 죽산면 소재 고려시대 진전사찰인 안성 봉업사지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승격 지정된다.시는 지난 2월 문화재청과 함께 문화재위원회 현지조사를 진행했고 지난 13일 문화재위원회 사적 지정 검토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30일 간의 지정 예고기간을 거쳐 최종심
메신저피싱, 몸캠피싱 등 다양한 피싱 수법으로 9억여원을 뜯어낸 챙긴 50대 중국 피싱조직 총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중국 피싱조직 총책 A(51)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6월 사
사건 관계인에게 고소·고발 내용을 알려주고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경찰 간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13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하준호)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수수 등 혐의로 하남경찰서 소속 A경감을 구속기소했다.
경기도가 오는 2030년 개촌을 목표로 '경기도 선수촌' 건립을 추진한다.도는 13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 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을 공고했다.이번 용역은 경기도 선수촌 건립을 위한 실시계획 수립·추진, 선수촌 건립비 편성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관계기관이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13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GTX-A 삼성~동탄 구간은 총사업비 2조134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30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해당 구간 건설사업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2일 의정부시에서 전기 쇠꼬챙이 등을 이용해 개를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들어갔다.도 특사경은 개를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한다는 민원 제보를 받고 잠복수사를 펼친 끝에 이날 새벽 도살 현장을 급습했다. 이들은 살아있는 개 6두를
쌍방울 대북송금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재판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12일 열린 이 전 부지사의 뇌물, 외국환거래법위반 등 혐의 재판에서 다음 기일인 19일 피고인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지난달 25일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을 달리던 화물 트레일러 바퀴가 빠져 버스를 덮친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었다.12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던 80대 A씨가 이날 오전 사망했다.앞서 이 사고로 인해 60대 운전
10대 청소년까지 총판으로 이용해 5000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1대는 도박개장 및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총책인 40대 A씨 등 35명을 검거해 이 중 10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A씨 등은 2018년
전자장치 부착법에 따른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긴 조두순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제5단독(부장판사 장수영)은 11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두순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검찰은 재판에서 "피고는 9시가 넘어 주거지
경기 화성시가 남양호의 효율적인 수질 개선을 위해 남양호 유역에 2만t 규모의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인공습지 설치를 추진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5년도 남양호유역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신청서는 9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
경기 수원시 등 수도권 일대에서 수백억 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의혹을 받는 임대인 일가족이 자신들의 혐의를 대체로 인정헀다.11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모씨 부부와 그의 아들 정씨 등 3명에 대한 사기 등 혐의 2차 공판기일에서 변호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