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6월 어선 실제 탑승 인원과 출입항 신고인원 미신고에 대해 현장 단속을 펼친다.24일 해경에 따르면 어선 충돌, 전복 등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승선원 변동 신고는 반드시 마치고 출항해야 한다.해경은 31일까지 홍보·
통상 임금 미지급 관련 노사 합의안이나 법원 조정 절차를 수용하지 않은 금호타이어 노동자 100여 명이 민사 소송에서 승소했다.광주지법 제14민사부(재판장 나경 부장판사)는 23일 금호타이어 전·현직 직원 2849명이 금호타이어를 상대로 낸 '임금' 소송에서 남은 원고
차량과 도로 조건, 운전자 교통 시설물, 트래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율주행 실증 장비가 광주 구축에 앞서 성공적으로 시연을 마쳤다.26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 따르면 광주 첨단 3지구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AI 집적단지) 내에 구축될 국내 최
한국전력(한전)이 충남 서해안에서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발전량 수송 능력을 원자력발전소 3기 규모까지 대폭 끌어올림으로써 반도체·첨단산업단지 전력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한전은 최근 '500㎸(킬로볼트) 북당진-고덕 고압직류송전(HVDC)' 건설사업이 준공돼
전남 곡성군은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구직상담을 제공하는 '먼저 찾아가는 일하잡(JOB)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일하잡 상담소는 전통시장 등 지역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운영된다.일하잡상담소는 취업 지원 서비스 컨설팅, 일자리 상담, 직업 심리 검사
제주에서 경찰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붙잡혔다.제주경찰청은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4시께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인근에서 다른 남성 3명과 함께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했다.제주도의회는 24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9건, 동의안 20건, 예산안 4건 등 총 50건을 의결했다.도의회는 이날 제주도와 도교육청의 추경안을 가결했다.도가
제주도가 중국 주요 관광기업들과 협력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제주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19회 제주포럼에서 제주-중국 관광협력 세션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30일 오후 3시20분
개조한 모의총포를 차량이 싣고 다니던 20대 남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1부(재판장 이대로 부장판사)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
부실 시공과 공사 지연 등에 문제를 제기하는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을 상대로 허위 소송전을 벌이고 입주를 방해한 건설사 사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울산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윤정)는 울산의 한 아파트 시공사 사장 A씨와 이사 B씨, 시행사 대표 C씨 등 3명을 권리행사방
경남 진주시는 지난 23일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1형)가 발생함에 따라 고병원성 AI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리고 역학 대상 농장에 대해 선제적으로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26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방역대책상
경남 의령군은 '우순경 사건'이 벌어진 지 42년 만에 첫 위령제가 열렸다는 소식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각계각층의 반응이 의령군에 모여들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의령군에 따르면 지난 4월26일 '의령 4·26 추모공원'에서 오태완 의령군수와 유족, 지역 주민 등 1500
아파트 입주권과 투자금을 준다는 수법으로 일가족을 속여 14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0대)씨에게
누군가 자신을 헤치려고 한다는 망상에 빠져 집과 요양원 등지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일반건조물방화 및 현조건조물방화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심정지 상태로 수풀 속 쓰러져 있던 50대를 발견한 뒤 심폐소생술(CPR) 등을 통해 이 남성을 살린 공무원 부부의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2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5분께 부산 금정구 개좌고개의 한 도로를 차량을 타고 지나가던 기장소방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