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황진선 의원은 16일 제255회 임시회 첫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황 의원은 “신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우리 삶에 아주 중요하다”며 “치유농업은 힘들고 지친 시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산지역에서 변호사들이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부산지부(부산민변)는 지부장인 이정민 변호사가 16일 연제구 부산지방검찰청 앞에
중국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서 시키지도 않은 택배가 수십차례 배송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 남부경찰서는 A(30대)씨가 알리에 물건을 주문한 이후 지난해 12월께부터 자신의 주거지로 엉뚱한 물품이 30여차례 배달됐다며 수사를 의뢰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며 지인 집에 무단 침입한 부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판사 민한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주거수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와 60대 여성 B씨에게 각각 징
불구속 수사로 국민의 공분을 일으킨 ‘거제 교제폭력’ 가해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창원지방검철청 통영지청은 15일, 헤여진 여자친구를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거제 교제폭력 피의자 20대 A 씨에 대하여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검찰은 이날 A 씨에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해 살해한 사건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20대 피의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창원지법 김성진 부장판사는 15일 오후 살인방조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결과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
부산시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둔 대학 연계 숙박형 '인성 영수캠프'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38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인성 영수캠프'의 규모를 올 여름방학 1000명, 겨울방학 1500명으로, 내년 여름·겨
자신에게 의지하는 청소념쉼터의 소녀에게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시키고, 성 착취물을 제작해 협박하거나 성폭행을 저지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착
마약을 투약하던 20대 여성 3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울산 남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 등 2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11일 남구 한 주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다.A씨 등은
새벽 시간 울산 남구의 한 도로 한가운데 장시간 차량을 세우고 있던 음주운전자가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의 눈썰미에 딱 걸렸다.14일 울산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4시 10분께 관제요원 A씨는 CCTV 모니터링 중 수상한 장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는 14일 서울 중구 사무실에서 제78차 위원회를 열어 '경남 하동 국민보도연맹 및 예비검속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사건은 1950년 7월께 하동지역에 거주하던 주민 30명이 국민보도연맹원 및 요시찰인
경남도의회 우기수(창녕2·국민의힘) 도의원이 부산과 경남의 행정통합을 촉구했다.우 의원은 14일 오후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소멸을 막고, 수도권 일극체제 대응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
부산의 한 은행 직원이 AI를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속은 60대 여성의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4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30분께 금정구의 한 은행 직원으로부터 '60대 여성이 현금을 인출했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
절도와 사기죄로 6차례나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60대가 상습적으로 무인 편의점에서 과자와 음료수 등을 훔치고, 식당에서 무전취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3단독(노행남 판사)은 사기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이 부산시의 커뮤니티 및 블록체인 기술을 품고 통합시민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난다.부산시는 부산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시범사업’ 출범식을 가지고 14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