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충북의 대표적 관광도시 괴산군을 방문해 "괴산을 거대한 국가 자연정원으로 가꿔보자"고 말했다.이날 오후 괴산군청을 공식 방문한 김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괴산이 갖고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자산은 바로 산, 강, 계곡"이라며 "언젠가 괴산군
앞으로 충북 청주에서 출퇴근 시간대 도로공사가 사라진다.시는 16일 지역 내 지하매설물 굴착공사 관련기관과 출퇴근 시간대 공사 금지를 위한 서약을 했다.서약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지하매설물 관련기관 7곳이 참여했다.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5~
강원 정선군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교육발전·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지난 14일에는 6개 지역 기관과 공모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강원도와 제주도 소재 요양기관들을 관할할 강원본부와 제주본부를 신설해 7월1일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지역 중심 적정 의료 환경 조성과 일선 요양기관의 소통·협력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다.이번 신설로 심평원은 기존 10개 지역 본부에서 12개 지
강원 북부산지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향로봉에 13.6cm의 눈이 내렸다. 또 진부령 등 산지에는 8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오고 있다.기상청은 강원 영서는 시간당 5mm 미만, 강원 영동은 시간당 5~10mm 내외의 비가 오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특히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 대전역점이 퇴출 위기에 처했다. 매장 임대료가 1년 새 4배 가까이 올라 부담이 커진 탓이다.14일 코레일 유통에 따르면 성심당이 임차 중인 대전역사 내 2층 맞이방 300㎡(약 91평) 매장은 지난달 임대차 계약이 만료됐다.이에 코레일 유통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물질상(相)이 생기는 이유를 국내연구진이 밝혀냈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초과포화 환경에서 물질의 결정화 과정을 분자단위로 관측해 분자구조의 대칭성 변화가 새로운 물질상 형성의 원인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팀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은 30억원을 투자,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했다.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시설 내진 보강사업은 지진 발생 시 피해 우려가 있는 학교시설에 내진설계와 내진 보강공사를 실시, 지진에 대비하도록 하는 것이다.내진 확보 대상 학교 시설물은
빚 변제를 독촉했다는 이유로 동거녀를 살해한 뒤 온라인에서 알게 된 또래 남성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심재완)는 16일 선고공판에서 살인 및 자살방조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6)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16일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경찰, 관계기관과 협력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수원시 전입에 따른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박병화가 입주한 건물 거주자들이
경기지역 기업과 전통시장이 상생 협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리동네 1사-1시장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전통시장으로 매칭된 14개 팀은 상호협력을 약속하며 협약을 체결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동시장에서 '우리동네 1사-1시장 협약식'을
권순정 신임 수원고검장이 16일 취임하며 "충분한 숙의와 논의 없이 개정된 형사소송법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현장에서 현실화하고 있다.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그는 이날 수원지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수사기관이 적법하게 확보한 진술이 법정에 선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경기 부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 2000만원 상당의 현금을 두고 사라진 익명의 기부자의 사연이 전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16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천시 원미구 심곡1동 행정복지센터 출입구 앞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종이상자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비회기 기간에 대거 해외 시찰을 떠난 가운데, 일부 상임위원회가 정해진 예산 범위를 넘긴 계획을 짜고 추가 비용을 자비로 충당하기로 해 의혹이 일고 있다.서울시 예산과 조직 운용, 산업 경제 분야 전반을 살펴보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협박 편지를 받는 등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6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해 7월 학부모 B씨로부터 "A씨!!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편지를 끝까지 읽는 것이 좋을 겁니다", "요즘 돈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