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단체가 광주시의 '공약이행률 99.5%' 주장에 "시민이 체감가능한 공약이행으로 증명하라"고 촉구했다.참여자치21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실적이 99.5%에 달한다고 주장했지만 시민들은 이를 체감할 수 없다"며 이같이
환경부는 무등산 국립공원 내 위치한 평두메습지가 13일자로 람사르 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르 습지로 등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우리나라는 총 26곳의 람사르 습지를 보유하게 된다.광주광역시 관할 구역에서는 첫 번째이며, 전라남도 전체에서는 ▲순천 동천하구
광주시가 부정행위를 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업체를 대상으로 제재 조치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광주시의회는 13일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채은지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이번 개정조례
올해 1분기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지역의 수출과 고용 지표가 상승세를 타며 소폭 호전된 것으로 분석됐다.하지만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보다 급감한 데다 광공업생산 감속도 지속되고 인구 유출은 여전했다.13일 호남지방통계청이 제공한 '2024년 1분기 호남지역 경제 동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화물차량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단속이 강화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지역 화물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자격증, 차량 정기검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실제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화물차량 사고로 86명이 숨졌으며 이 중
5·18민주화운동 희생자가 처음 안장됐던 구묘역(옛 망월묘역)이 시민친화공원으로 조성된다.광주시는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추진협의체와 협의를 완료하고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국립5·18민주묘지와 구묘역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지
전남도가 행정안전부(행안부)의 올해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 공모에서 4개 마을기업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이번 선정으로 추가 지원 사업비 3억4000만원도 확보했다.선정된 마을기업은 우수 마을기업에 ▲목포 건맥1897협동조합(대표 박창수
전남 곡성군이 정부가 추진하는 472억원 규모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곡성군은 국토교통부 등 정부 8개부처가 통합 공모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곡성 활명수'가 선정돼 총 사업비 472억 원이 지원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4년 여 활동을 마치고 종합보고서를 작성 중인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의 활동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과제를 점검하는 토론회가 광주에서 열렸다.발제자들은 조사위가 내놓은 개별 보고서와 활동 과정에서 비롯된 문제점을 분석, 발간을 앞둔 종합보고
울산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대비해 늘봄학교 행정업무 전담 인력인 늘봄·교무행정실무사(한시적 기간제근로자) 11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채용될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방과후학교 업무를 포함한 늘봄학교 업무 전반과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경상남도특별사법경찰(도특사경‘)은 지난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운영하는 불법 미신고 숙박업소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해 사전 정보조사 때 적발된 4곳을 포함해 불법 숙박업소 28개소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적발된 28곳 중 5곳은 불구속 기소
경남 창원시는 창원파크골프협회에서 대산파크골프장 관리 운영 위·수탁 협약 해지에 대해 가처분 신청했으나 지난 7일 법원에서 기각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결정문을 살펴보면 위·수탁 협약 내용, 협약 진행 경과, 협회와 창원시 사이의 분쟁의 원인과 내용 등에 비춰 보면
경남환경운동연합은 13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창원시, 함양군, 김해시에서 추진 중인 멸종위기 야생생 위협 하천 준설공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남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경남환경련은 "창원시는 지난 4월11일부터 창원천 하류 1㎞ 구간 6만5
국내 최대 규모의 대부 카페를 운영하며 수만 건에 달하는 채무자 개인정보를 불법 대부업자들에게 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불법 대부업자들은 피해자들에게 최대 1만3973%에 달하는 이자율로 수십억 원 상당의 부당 이자를 챙기고, 불량배들을 동원해 피해자와 가족까지 협
13일 오후 2시23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조선소 내 건조 중인 선박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베트남 국적 A(30대)씨가 숨졌으며, B(40대)씨는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또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도 경상을 입었다.부산해경과 소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