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부산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이 '금고 이상 확정 시 세비를 전액 반납하겠다'는 서명운동을 한다.유순희(부산 서·동구) 예비후보와 전성하(부산 해운대갑) 예비후보는 1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밝혔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전 주보다 떨어지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상승하면서 양당 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 수준으로 다시 좁혀졌다. 특히 국민의힘은 지난해 3월 2주차(41.5%) 이후 지지율 최고점을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1~12일(1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15일 탈당과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이 다시 민주당 2중대의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정의당은 전날 녹색당과의 선거연합정당을 승인했다"며 "당의 진로에 관한 당원의 총의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89명에 대해 총선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내렸다. 다만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황운하 의원과 수천만원대 뇌물,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의원, 미투 논란 정부 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비명계 모임 '원칙과상식'이 오는 14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설립 절차에 나선다 .총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창당 절차를 마쳐 대안 세력으로 부상하겠다는 계획이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칙과상식' 소
국민의힘은 10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달빛철도특별법 처리가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대표 발의자인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판하자 "법안 상정을 저지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홍 시장의 기자간담회 발언과 관련해 알린다"며 "'달빛철도특별법' 상정
더불어민주당 비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상식'의 탈당 선언에 당내서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친문재인계 인사들은 안타까움을 표한 반면, 친이재명계에선 "당원들을 무시하는 결정"이란 비난이 나왔다. 원칙과상식 소속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3명은 10일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조태용 국정원장 후보자가 미국 대기업 자회사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았다며 국정원장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조태용 국정원장 후보자가 미국 대기업 엑슨모빌의 자회사으로부터 임대료 명목으로 3억2000만원에 이
이태원 참사 발생 1년이 넘은 지난 9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법안 세부 사항을 놓고 여야가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합의 없는 반쪽짜리 법안이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 과반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의 법안 처리 강행과 대통령의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에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오는 11일 탈당을 공식화하면서 제3지대 빅텐트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이 위원장과 이 전 대표는 그간 정치적 행보나 성향은 상이한 편이지만 양당제 폐해를 지적하며 제3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국민의힘은 강원도의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강원 원주에서 열린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서 "마치 오래된 영화 제목 같지만 정말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인사말을 시작하며 "저는 강원도의 영서와 영동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은 8일 '이낙연 신당'이 비이재명계 결사체인 '원칙과상식'에 합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 전 부의장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그분들이 이낙연 신당에 합류하라고만 생각
더불어민주당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데 대해 "윤 대통령 스스로가 범인이고 윤석열 정부는 범죄 보호 정권임을 자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여야는 3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 처리를 위한 세부 조율을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양당은 5일 재협상에 나설 방침이다.김진표 국회의장과 윤재옥 국민의힘·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회동을 갖고 이태원 특별법 처리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
더불어민주당이 3일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한 수사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 대표 자작극설 등 가짜뉴스에 대해선 "2차 테러"라고 규탄하며 법적 조치를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