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 일부 대학의 신입생 중도 탈락 비율이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시민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지역 대학교 신입생 중도 탈락 현황을 분석했다고 12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광주·전남 4년제 일반대학교 21곳, 기간
'단체협약 사안인 정규교육과정 외 교육활동 기본계획을 무시하고 있다'며 광주시교육감 등 공무원 4명이 고소당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최근 노동조합법·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를 받았던 이정선 시교육감과 교육청 과장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는 8일 전남 글로벌 혁신특구 내 나주시에 위치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특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류산업 중소벤처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 및 해외 진출을 위해 최소 규제(네거티브 규제)와
"아이들이 먹는 것이니 좋은 놈으로 주쇼."광주 동구 충장동 80대 A씨는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지난 2일 지역 어린이집 11곳에 간식꾸러미 600개를 전달했다.A씨는 "아이들이 밝게 웃을 수 있는, 미소 짓는 아름다운 세상을 바란다"며 지난해부터 간식을
전남도가 '지방소멸 극복 원년의 해'에 맞춰 출생과 일자리·주거 지원책과 함께 과감한 이민정책을 추진하고 민생 회복을 위해 12조9000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본예산 12조2461억 원보다 7005억 원, 비율로는 5.7% 증가한 12조
조선시대 대표적 군사요충지로 전라병영성과 울산병영성이 있었던 강진과 울산의 20년째 이어져 오는 끈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2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울산 중구 병영 2동 김복천 주민 자치위원장과 주민 등 35명이 강진 병영면 하멜기념관과 병영성을 방문, 문화 교류 등
김영록 전남지사가 국립 전남 의과대학 신설 문제에 대해 '공모를 통한 추천' 방침을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30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공모 방식을 놓고 반대 의견도 있고, 전략적 판단을 요구하는 의견도 있으나 도지사가 전략적 판단을 한다면 임의로 특정 대학을 결정
강진군은 오는 6월11일부터 9월8일까지 고려청자박물관에서 ‘국보 순회전:모두의 곁으로’ 특별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자기에 핀 꽃, 상감청자’라는 주제로 국보를 비롯한 명품 청자들이 전시될 예정이다.청자상감모
'5·18 학살자' 전두환의 고향 경남 합천군에 조성된 일해(日海)공원의 명칭 변경 운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시민단체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를 찾는다.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운동본부)는 다음달 1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소속 회원 37
전남도가 지방소멸 대응방안의 하나로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출입국·이민관리청'(가칭·이민청) 유치 전략에 궤도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이민청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사실상 21대 국회를 넘겨 22대 국회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진 데다 6개월 간의 법안 경과규정을
강진군의회가 지난해 의회사무과 본 예산을 반토막낸데 이어 올해 첫 추경예산안도 99% 삭감해 시끌시끌하다. 일각에서 일부 의원의 의장과 의회사무과를 길들이기 위한 묻지마 예산심의란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24일 강진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회된 임시회
전남 강진 신전면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 학생 수련시설이 들어선다.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 신전면 벌정리 일원에 들어서는 다산학생수련원은 500명 동시 합숙이 가능한 생활관과 다목적 교육관, 생존수영 및 해상안전체험장 등 주요 시설을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에서 체험
전라남도는 의료 취약지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 병원장들과 18일 간담회를 열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해당 지역 의료환경 개선 정책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국립중앙의료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의료취약지 98개소 가운데 전남이 17개소로
강진군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펼쳐졌던 봄꽃축제가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기존 계수기 관광객 17만여명보다 8만여명이 더 많은 26만명이 강진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18일 밝혔다.강진군이 밝힌 이동통신사 유동인구
올해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가 지역 경제에 훈풍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16일 강진군에 따르면, 작년 피싱 마스터 대회에는 참가자가 450명으로 참가자 대부분 가족, 지인들과 동행해 마량항을 찾아 총 1800여 명이 방문해 3억7000만원 이상의 소득이 증대했다.